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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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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달콤한 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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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으으으~ 연주 씨…… 벌써 5분 지났어. 당신 남편보다는 훨씬 오래 버티지?” 연주의 구멍에 기둥을 삽입할 때 이미 벽시계의 분침을 확인해 두었던 나는 5분이나 버틴 나 자신을 자랑스러워하며 소리치고 있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이었을까? 연주는 나의 말에 대답도 하지 못한 채 허어엉, 허어엉 울음과도 흡사한 소리를 끝도 없이 질러대고 있었다. 벌써 절정이 온 것이란 말인가? 하긴 이런 여자들은 스스로 질구멍을 좁혔다 넓혔다 조정해 가며 성적 쾌감을 자유자재로 증폭시키곤 하리라. 그런데 이게 웬 날벼락이란 말인가. 연주가 절정을 맞이하고 있으니 나도 마음 푹 놓고 박음질을 해야겠다고 결심한 바로 그 순간 전화벨이 요란하게 울려댔던 것이다. “경숙인가 봐요!” 힐끗 벽시계를 올려다 본 연주가 절망적으로 소리치며 전화기를 향해 기어가기 시작했다. 사정이 멀지 않은 나는 그런 그녀를 엉거주춤 따라가며 뒤치기를 계속 해댔다. 그런데 이 여자가 전화기 앞에 도착하자마자 몸을 벌떡 일으켜 버리는 게 아닌가. 구멍 속에서 기둥이 빠지자 한 마디로 미칠 것만 같았다. 하여 나는 선 채로 그녀의 질구멍에 다시 기둥을 끼워넣기 위해 낑낑거렸다. 그때 몹시 당황한 듯한 연주의 목소리가 터졌다. “겨, 경숙이구나? 끝난 거야?” 아내의 이름이 들려오자 나는 저절로 움직임을 딱 멈췄다. 그런 나를 힐끗 뒤돌아보며 연주가 제발 넣지 말라고 표정으로 말했다. 하지만 사람 마음은 참 알 수 없는 것이었다. 다른 사람도 아닌 마누라가 전화기 저편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건만 잠시 주춤했던 나의 욕망은 더더욱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었으니 말이다. 나는 결국 연주의 다리 밑에 쭈그리고 앉아 그녀의 엉덩이 밑살을 벌렸고, 벌름거리는 털구멍 속에다 기둥 대신 손가락을 쑤셔 박고 말았다. 연주가 화들짝 놀라 몸을 떨면서도 아내와의 통화를 끊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내심 히죽 웃으며 그녀의 털구멍을 더 요란하게 쑤셔댔다. 아내가 두 눈 뻔히 뜨고 지켜보는데 공개적으로 바람을 피우는 듯한 느낌이었다. 바로 그때 연주 입에서 내 이름이 튀어나왔다.

작품 정보

〈달콤한 외도〉는 적파랑 작가의 성인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so what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 늘어 누적 55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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