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사, 사람들이 보면 어쩌려고 그래?” “볼 테면 보라지, 뭐. 부러우면 지들도 하겠지!” 그는 스커트를 아예 활짝 걷어 올린 뒤 미친 듯이 풀무질을 가했다. 아랫도리를 찔러오는 강한 쾌감에 나는 정신이 아찔한 지경이었다. 공연도 섹스도 이제 거의 절정을 향해 치달아가고 있었다. 행위에 몰입한 그와 나는 더 이상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있었다. 내가 토해내는 신음은 음악소리와 사람들의 환호에 묻혀 전혀 드러나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그와 나는 한층 더 노골적인 모습으로 스릴을 즐겼다. 일부러 신음도 더욱 크게 냈고, 체위도 몇 번이나 바꿨다. 그런 기분이라면 무대 위에서 해도 별로 거리낄 게 없을 것 같았다. 누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 건 그때였다.
작품 정보
〈공공장소 SEX 쇼〉는 창작집단 뻘 작가의 성인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BOOK 19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4 늘어 누적 393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