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하아! 하…… 아! 과장님!” 그 순간 터진 여진의 외마디, 분명 민우를 지칭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여진의 신음에 힘차게 몸을 움직이던 민우의 얼굴에도 분명 무언가 이상한 느낌이 깃들고 있었다. 그랬다. 어렴풋이 두 사람의 이성에 서로에 대한 기억이 돌아오고 있었다. 여진도, 민우도 지금 자신들이 누구와 섹스를 하고 있는지는 어렴풋이 느끼는 듯했다. 하지만 겨우 희미하게 돌아온 이성은 점점 커져가는 본능을 이기지 못하고 있었다. 아니, 이제는 이성이 온전히 돌아온다고 해도 지금의 섹스를 멈출 수는 없을 것 같았다. 바로 그 순간, 민우가 여진의 음부에서 자신의 물건을 뽑아냈다. 여진이 아쉬운 듯 매달리려 했지만 바로 다음 순간 자신의 허리를 잡아 돌리려는 민우의 움직임에 조금의 반항도 없이 몸을 돌렸다. 그리고 잡아끄는 민우의 손길에 그대로 엉덩이를 들어 올리고 있었다. “아읍!” 뒤쪽에서 다시 밀려들어오는 물건의 묵직함에 여진이 탄식의 신음을 내뱉었다. 그리고 바로 이어 엉덩이에서 둔탁한 살갗의 파열음이 생생하게 들릴 만큼 힘차게 삽입을 이어가자 여진의 얼굴은 더욱 일그러졌다. “하아! 아윽! 윽!” 음부가 물건으로 가득 찰 때마다 여진은 격한 신음을 흘렸다. 그리고 음부가 토해낸 애액으로 여진의 음부는 한껏 젖어 들고 있었다. 그렇게 희열의 짜릿함에 젖어가는 여진을 내려다보며 허리를 깊게 들이밀던 민우의 얼굴에 복잡한 표정이 지어지고 있었다. 민우는 점점 또렷하게 자신이 벌이는 행위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다. 자신이 지금 섹스를 하고 있다는 것과, 자신 앞에 엎드려 있는 여자가 아내인 수연이 아니라 여진이라는 것도 말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우는 섹스를 멈추고 싶지 않았다. 여전히 이성보다는 본능이 앞서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여자의 육체가 너무 달콤했다. 꿈틀대는 나신도 그랬지만, 자신의 물건이 파고드는 여진의 음부에 감촉이 너무 황홀했다. 미끄러움과 보드라움이 그대로 물건에 전해지는 여진의 음부는 너무 만족스러웠다. 민우는 그 만족스러움을 더욱 크게 만들기 위해 힘차게 허리를 움직였다. 자신의 아랫배와 부딪치는 여진의 탐스런 엉덩이가 출렁일 만큼 말이다. “아읏! 아! 아읍, 과장님…….” 하지만 무엇보다 민우를 흥분시키는 건 여진의 신음이었다. 아내 수연에게서는 듣지 못했던 격한 신음이었다. 그리고 그 신음과 함께 깊게 숙여진 상체로 인해 훤히 드러나 보이는 여진의 둔부가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꿈틀대는 모습은 정말이지 매혹적이었다.
작품 정보
〈갈망 그리고 욕망〉은 숲그림자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은밀한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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