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너는…… 나에게 있어 태풍이고, 폭우다. 너로 인해 온몸이 두드려 맞은 것처럼 얼얼해서 오래도록 몸살을 앓고 있어. 내 앞의 넌, 눈이 마주치는 순간 나를 주술에 빠트려 찰나와도 같이 홀리게 한다. 널…… 안지 않고는 내 욕망이 멈추질 않아. 널, 맛봐야 끝나는 육욕이다. “이만…… 돌아가셔야 하는 거 아닙니까?” 이제 볼일 없다는 듯 딱 잘라 그를 내모는 말을 하며 슬며시 그의 심리를 살폈다. 아니나 다를까 울컥했는지 그의 턱 주변에 힘줄이 불거져 올랐다. “누구 약 올리나? 지금 이런 상태로 나한테 황궁으로 돌아가라 하는 것이냐?” “하오나…… 이미 너무 야심한 시각인지라…….” 다시 한 번 가야할 것 같다는 식의 마음에도 없는 쐐기를 박아 보자 흑강은 가차 없이 그녀의 몸을 안아 올렸다. “난 원래 자비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놈이니까! 욕정 정도는 해결하고 가야지.” 세상 전체를 가진 지존이 단 하나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것이 생겼다. 믿어지지 않게도 후궁 주제에 그의 말에 따박따박 말대답이다. 저 입술을 가만 놔둘 수가 없다. 사랑스러워서.
작품 정보
〈폭군〉은 서향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봄툰·카카오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시크릿e북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6년 1월 20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38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6년 1월 20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490 늘어 누적 630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