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백여름은 윤자언의 집에서 서이태를 처음 만났다. 그는 아무 말 없이 윤자언이 백여름에게 행하는 폭력적인 섹스를 지켜볼 뿐이었다. “여름이는 원체 물이 많아서 조금만 쑤셔 줘도 질질 싸. 이태 너도 해 볼래?” 윤자언은 서이태에게 백여름을 공유할 것을 권하고. 서이태는 그녀의 질구 안으로 손가락을 쑤셔 넣으며 그녀가 느끼는 지점을 마구잡이로 짓누른다. 처음 느끼는 감각에 낯설어하는 백여름에게 서이태는 흥미를 느끼는데. “너 집에 머물면서 여름이 교육 좀 시켜 봐.” 그러던 어느 날 윤자언은 서이태에게 음란한 교육을 부탁하고 서이태는 숨겨 왔던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 * * 서이태는 허리를 숙여 백여름의 다리 사이로 파고 들어갔다. “읏.” 강압적인 섹스 경험만 있는 탓에 긴장했는지 떨림이 느껴졌다. 서이태가 두 다리를 어깨에 걸친 후 음부를 바라보자 메마른 게 보였다. 하반신을 조금 더 끌어당긴 후 그는 혀를 써서 음부를 진득하게 핥기 시작했다. 뜨거운 혀가 음부를 핥아 대기 시작하자 묘한 감각이 피어오른 건지 억누른 신음이 들려왔다. 불감증 같은 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는 반응이었다. 그 신음을 들으며 그는 질구에 혀를 넣고 좁은 내벽을 천천히 눌러 대었다. “잠, 깐.” 혀를 빼낸 다음 빠르게 손가락을 쑤셔 넣고 음핵에 입을 가져다 대었다. 손가락으로 내벽을 꾹꾹 짓누르며 음핵을 혀로 사정없이 비비기 시작했다. 저번에 손가락을 넣었을 때 반응이 왔던 곳들을 기억하며 그 부분을 누른 순간 새된 신음이 터졌다. “흐윽, 이, 이상해!” 어깨에 걸쳐진 다리의 떨림이 한층 강해졌다. 시작한 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런 반응인 걸까. 이런 몸인데도 불감증이라고 착각하고 살았다고? 질구에 넣었던 손가락 하나를 조이는 감각이 서서히 풀어지는 게 느껴져 얼른 하나를 더 쑤셔 넣었다. 그러곤 온갖 방향으로 눌러 대면서 음핵을 혀로 꾹 누른 채로 비벼 대었다. 흘끗 시선을 올렸을 때 끌어안고 있던 베개가 다른 곳으로 치워져 있었다. 발갛게 얼굴이 물든 백여름이 쾌감에 겨워하고 있는 게 보였다. 그 모습을 보니 끝없는 절정을 맞이하게 하고 싶었다. 윤자언은 애무 없이 늘 젤이나 침을 뱉어서 좆을 처박았다고 했다던가. 내벽이 잔뜩 풀렸을 때 처박으면 기분이 얼마나 더 좋은지 모르는 멍청한 새끼. “아, 흐읍! 으, 으응!” 백여름은 태어나 처음 겪는 감각에 허덕거리고 있었다.
작품 정보
〈친구의 예비 신부〉는 강차윤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루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5년 10월 29일이다.2026년 10월 19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7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5년 10월 2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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