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아무도 모르게 아이를 낳았다. 아버지와 오빠들이 알면 아이는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을 것이다. 아이를 살리기 위한 현채의 선택은 아이를 버리는 것이었다. “날 위해서 뭐든지 할 수 있어?” 출산을 도와준 건 아버지가 현채에게 붙여 놓은 보디가드이자 감시자인 서강욱이었다. 조직 보스의 딸로 태어나 원하는 건 뭐든지 가질 수 있었지만, 단 하나 자유만 얻지 못했던 현채. 아버지라는 울타리 안에서는 뭐든지 할 수 있었지만 자신은 결국 울타리 안에서 살찐 채 키워져 좋은 값에 팔려가는 가축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지독한 압박감 속에서 탈출구로 택한 일탈, 술에 취해 모르는 남자와의 하룻밤을 보내고 난 후 현채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아버지의 충견이자 자신의 감시자였던 강욱의 도움으로 출산을 하고 아이를 아무도 모르는 곳에 보냈지만 그때부터 현채를 괴롭히기 시작한 건 젖몸살이었다. 돌덩이처럼 굳어 버린 가슴과 먹일 곳을 잃어 버린 젖을 해결해 준 이는 강욱이었다. 현채의 젖몸살을 가라앉히기 위해 강욱은 그녀의 젖을 빨아 준다. 그리고 젖몸살이 가라앉을 즈음, 오빠들과 아버지의 사이가 갈라지며 현채의 삶이 통째로 뒤흔들린다. * * * “아흑! 사, 살살…… 제발 살살……!” 강욱이 최대한 조심해서 살살 빨고 있다는 건 현채도 안다. 하지만 이미 단단하게 뭉친 가슴은 어떻게 해도 아프다. 젖이 다 빠져나간 후에 차가운 얼음으로 찜질을 할 때까지는 아플 거다. 열기는 끝까지 남아서 자신을 괴롭힐 거다. 강욱이 유두를 빨아올릴 때마다 뜨겁게 뭉친 가슴에서 젖이 흘러나가는 것이 느껴진다. 제 가슴을 가득 채우고 있는 젖은 제 죄의 증거다. 수유기는 언제 끝이 날까. 이 젖이 빨라 말라야 자신의 죄도 흔적없이 사라질 거다. “아, 읏…….” 현채가 숨을 헐떡였다. 강욱의 손이 반대쪽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직 빨지 않은 가슴을 주무르자 유두에서 젖이 흐르기 시작했다. “저, 젖이 흘러. 젖이 흐른다고…….” 그러나 아무리 젖이 흐른다고 말해도 강욱은 손을 멈추지 않는다. 유두에서 흐른 젖이 강욱의 손을 적시고 제 가슴까지 적시고 옆구리를 타고 흘러내렸다.
작품 정보
〈젖몸살〉은 마뇽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피플앤스토리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4년 5월 13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24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4년 5월 13일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봄툰 16, 미스터블루 8 늘어 누적 4,559, 6,923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