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

작품 소개

안 그래도 평탄하지 않은 서노아의 인생에 불행이 더해졌다. 절연한 가족이 그녀의 명의를 도용해 사채를 쓴 것. 빚을 갚지 못한 그들을 대신해 창고로 끌려간 건 서노아였다. “인체 실험이나 장기 파는 게 아니야. 평범한 봉사 같은 거라고 할 수 있지.” “…….” “역할 놀이일 뿐인데 돈 주는 사람 흔치 않다 아가씨?” 사채 때문에 직장도 잃은 마당에 선택지가 없었다. 그런데 누가 알았을까. 여자 친구 역할을 해 주기로 했던 남자의 동생이 몇 년 전 만났던 연인일 줄. 그리고 그 형제들의 관심을 함께 받게 될 줄. * * * “형. 근데 화나지 않았어?” “왜?” “내 여자 친구긴 하지만 그래도 형수가 될 사람이랑 섹스하고 있으니까.” “내가 좋아하는 두 사람이 하는 건데 왜 화내?” 이 두 놈들 미친 새끼들 아니야? 아무리 동생을 아낀다고 하더라도 섹스까지 허용한다고? “형도 노아 진짜 음란한 거 알고 있지? 질구가 좆을 얼마나 잘 무는지.” “……사실 여러 가지 사정이 있어서 아직 잔 적이 없어.” 그 말에 한재하가 놀랐는지 눈을 크게 떴다. “구멍이 좆을 잘 씹어서 이미 씹뜬 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아니다. 그럴 수 있지. 형은 늘 맛있는 건 마지막에 먹는 사람이었으니까.” “흡, 읍!” 머리가 이상해질 것 같은 말을 하는 두 사람에게서 벗어나고 싶었다. 사람들이 아는 형제와는 너무도 달랐다. 저런 대화를 일상 대화처럼 나눌 수 있는 건가? 이상해. 또라이 아니야? 아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애초에 동생을 위해 과거에 쇼윈도 결혼을 한 것도 미친 짓이었다. “그럼 형, 내가 노아 기분 좋은 곳 알려줄 테니까 입에 좆 물려볼래? 노아 입보지 진짜 뜨겁고 잘 빨아.” “……응.” 한정진이 부끄럽다는 듯 얼굴을 붉힌 채로 수긍했다. 이내 그가 침대에 걸터앉자 한재하가 품에 앉혀놨던 그녀를 엎드리게 했다. 좆이 약한 곳을 찔러대었기에 서노아의 입에선 어쩔 수 없이 가쁜 신음이 절로 흘러나왔다. 차라리 빚쟁이에게 다른 일을 시켜 달라 매달렸어야 하는데 후회하면서.

작품 정보

〈잠수 탄 연인을 형과 공유하면〉은 강차윤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루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0 늘어 누적 533이었다.

리뷰

아직 리뷰가 없어요

첫 리뷰 쓰기

함께 볼 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