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현대물 재회물 첫사랑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존댓말남 #평범녀 #다정녀 #엉뚱녀 #순진녀 #달달물 “난 내가 벗겨 주지 않으면 옷 벗는 것도 망설이는, 그런 순진한 여자가 좋아. 너처럼 먼저 달려드는 여자는 무서워.” 대낮의 카페, 관계할 때 적극적이라는 이유로 오래 사귄 남자 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는 은재. 구질구질하게 구는 남자 친구와 어이없어하는 은재의 대화에 옆자리에 앉아 있던 남자가 불쑥 끼어든다. “무슨 조선 시댑니까? 남자가 벗겨 주기 전에는 옷도 못 벗는 여자라니. 그리고 지금 하는 말, 정력 달리는 남자의 변명 아닙니까?” “무, 뭐, 다, 당신…….” “자기 능력이 모자라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야지, 왜 큰소리일까?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은재를 대신하듯 (이제는) 전 남자 친구를 모욕한 낯선 남자는 끈질기게 따라와 은재의 한 시간을 허락받는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한 시간 동안 은재는 남자와의 소소한 공통점을 발견하고, 즐거운 대화에 점점 경계심이 누그러지는데-. - “은재 씨.” “네……?” 은재의 숨이 애처롭게 떨렸다. 해영은 그 자리에서 서로의 숨을 섞었다. 쌉싸래한 커피 향이 퍼지고 떨림은 더욱 커졌다. “이 건물, 방음은 잘 됩니까?” “아, 그, 괜찮은 것 같았…… 어요. 소음 문제는 없었거, 든요…… 그, 그건 왜요……?” 은재는 약간의 불안과 어색함을 담아 물었다. 아주 살짝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입술이 맞닿을 상황이었지만, 해영의 생각을 알 수가 없었기에 불안했다. 해영은 이마를 은재의 이마에 맞대었다. 푸스스, 흩날리는 듯한 웃음을 짓고는 해영이 말했다. “짐승 같은 섹스를 하다 보면 아무래도, 소리가 커질 테니까요.”
작품 정보
〈양산을 씌워 주세요〉는 경도180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스위티잼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3년 6월 30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8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3년 6월 30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510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