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 이 글은 BDSM 소재를 다루고 있으며, 호불호가 강한 플레이(도구플 등)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잘나가는 영화배우 임청우의 전속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하린. 청우에게 BDSM 영화의 출연 제의가 들어왔다면서 이야기가 나오지만, 하린은 그런 것에 관심이 없다는 듯 애써 모른 척한다. 자신의 서브미시브 성향을 아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그녀의 성향을 눈치챈 청우는 자신의 비밀스러운 플레이룸에 하린을 초대하며 그녀에게 D/S 관계를 제안한다. “혹시라도 거절한다면 오늘 밤 여기에 왔던 일은 모두 없었던 일로 할게요. 그리고 허락한다면……. 욕구에 취하는 행복한 밤이 되게 해줄게요.” “이렇게 야하게 오똑 서 있다니, 좋은가 봐.” 하린은 부끄러움에 눈을 질끈 감았다. 청우가 하린의 등 뒤로 손을 가져가는 것이 느껴졌다. 하린이 마음의 준비를 할 새도 없이, 브래지어의 후크가 풀리더니 느슨해졌다. “누가 눈 감으랬어, 눈 떠.” “하지만…….” “내가 두 번 말하게 하지 말라고 말했을 텐데.” 청우가 두 손가락으로 하린의 젖꼭지를 집어서 세게 비틀었다. 하린이 막을 새도 없이 하린의 입에서 비명이 튀어나왔다. “아아!” 비명과 함께 하린의 눈이 저절로 떠졌다. 화끈거리는 유두와 함께 그걸 쥐고 있는 청우의 손이 보였다. 그리고 청우의 얼굴도 눈에 들어왔다. 만족스러운 듯한 표정의 청우는 손을 떼어냈다. 하린은 눈도 감지 못하고 손을 위로 묶인 채, 청우가 자기 가슴을 구경하는 걸 지켜봐야만 했다. 수치스러운 가운데에도 다리 사이에 자꾸만 힘이 들어갔다. “그동안 한 번도 이 몸을 쳐다보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청우는 하린의 가슴을 한 손으로 잡으며 말했다. 청우의 큰 손을 꽉 채울 만큼의 가슴이었다. “이렇게까지 예쁠 줄은 몰랐는데.” 커다란 손이 가슴을 꽉 움켜쥐었다.
작품 정보
〈복종, 레드〉는 숨숨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라떼북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3년 11월 16일, 조아라 2024년 4월 11일이다.2026년 10월 24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71화(10월 17일), 봄툰 31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3년 11월 16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2, 봄툰 1 늘어 누적 4,683, 6,308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