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떠오르는 젊은 CEO. 본받고 싶은 여성 경영인 1위. 매체에서 한서희를 수식하는 표현들. 그러나 그런 그녀에게는 누구에게도 말 못 할 은밀하고 추잡한 비밀이 있었다. 바로, 걸레처럼 다뤄지며 수치심에 젖는 것이 취향이라는 것. 또. <유현의 굵직한 손가락이 서희의 안을 엉망으로 헤집었다. 자비 없는 손가락질에 서희의 입이 벌어지며 타액이 흘러내렸다.> 제 비서를 상대로 파렴치한 상상을 하며 소설을 쓰고 있다는 것. * * * 유현은 더 이상 다정다감한 비서가 아니었다. 그는 서희의 턱을 잡아 비틀어 올리며 비릿하게 웃었다. “볼펜은 핑계였고. 사실 다 봤습니다. 대표님이 속옷도 안 입고 다리를 벌리고 계신 거요.” 유현은 하얗게 질려 가는 서희의 안색을 즐기듯 들여다보며 계속 말을 이었다. “그렇게 박아 달라고 망상을 하시더니, 결국 팬티도 입지 않고 회의실까지 오셨네요, 한서희 대표님. 진짜 걸레가 따로 없네.” 유현은 다정한 비서의 가면을 완전히 벗어 던졌다. 그는 서희의 재킷 주머니에서 젖은 레이스 팬티를 끄집어내더니, 공포에 질린 서희의 입안으로 밀어 넣었다. “읍, 으읍!” “조용히 해야죠. 밖에 아직 직원들이 있을 텐데. 본인이 싼 애액에 젖은 팬티 맛은 어때요?” 유현은 서희를 회의실 테이블 위로 거칠게 엎어 놓았다. 차가운 테이블에 가슴이 짓눌리는 감각과, 뒤에서 느껴지는 유현의 뜨거운 체온에 서희는 머릿속이 하얗게 점멸했다. “자, 대표님이 원하던 대로 해 드릴게요. 아니, 망상보다 훨씬 더 더럽게.” 유현이 벨트를 푸는 금속음이 적막한 회의실에 울려 퍼졌다.
작품 정보
〈대표님은 걸레가 되고 싶어〉는 농막쥐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루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6년 3월 18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6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6년 3월 18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봄툰 3 늘어 누적 795, 15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