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술을 먹고 개를 주웠는데. “이 자식은 뭐야?” 아침에 일어나 보니 마당에 묶여 있는 건, 시커먼 개가 아니라 발가벗은 남자였다. 놀랄 법도 했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재미있는 장난감 하나를 주운 거나 다름없다. 나이스, 개이득. “조금만 있다가 갈게. 그때까지만 여기 있어도 돼?” 좋으나 싫으나 도시를 구경할 때까지만 머무르게 해 달라는 늑대 인간, 하엘. “묶어 두면 될까? 그러면 너 어디 안 가고 여기에 있어 줄 거야?” 귀찮지만 재미있는 장난감을 주운 것뿐인데, 자꾸만 욕심이 커지는 그 남자, 도민재. 그리고 보름달이 뜬 어느 날, 하엘은 성인이 된 마지막 관문, 발정기를 맞이하게 된다. “너, 발정났냐?” “어떻게 좀 해 줘, 민재야…… 나, 좀 어떻게 해 줘.” “후회 안 해?” “안 해, 후회 안 할게.” 그날 밤, 인간과 늑대 인간. 명확하게 그어진 선을 넘어서게 되는데. 쉽지 않은 만남, 맞물릴 수 없는 존재. 지극히 이성적인 인간과 뛰어난 본능을 자랑하는 늑대 인간의 기상천외한 동거가 시작된다.
작품 정보
〈늑대인데 애완견이 됐다〉는 빈땅콩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피플앤스토리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1년 12월 23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17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1년 12월 23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660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