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본 작품에는 금단의 관계 소재가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자신과 같이 실험실에 갇혔던 부부가 죽은 뒤, 그들의 아들인 태양을 키워 온 찬화. 찬화는 태양의 스무 살 생일이자 친부모의 기일을 맞아 모든 사실을 밝히려 한다. 그러나 찬화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주기보다 빠르게 찾아온 히트사이클. 찬화를 보며 욕망을 억눌러 오던 태양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는데…. * 알파의 소유욕을 우습게 본 것이었다. 태양 스스로도, 자신이 얼마나 욕망에 취약한 인물인지 이제야 알아버렸다. 어쩔 수 없었다. 태양은 이를 악물며 차오르는 충동들을 속으로 삼켰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그만둬야 할 이유는 수없이 있었지만 그만큼 멈춰야 할 이유는 더 없었다. 태양은 입술을 혀로 훑었다. (중략) “아빠, 아빠. 정말, 내가 아빠한테 넣어도 돼요?” “후으, 응… 응, 태, 태양아 제, 발.” “아빠, 나중에 후회하거나 도망가면 안 돼요. 까먹어도 안 되고. 알겠죠, 아빠.” 옅은 집착이 묻은 말이었다. 태양의 말에 찬화는 등골이 서늘해졌다. 날아갈 것 같던 이성이 차차 돌아오고 있음을 깨달았다. 기억을 못 할 정도로 정신이 아득해져 있던 건 아니었기에 지금 자신이 잘하는 짓을 하고 있지 않다는 것쯤은 찬화는 인지하고 있었다. 찬화는 벌렸던 다리를 오므리고 태양으로부터 멀어지려 침대에 손을 짚어 끄트머리로 몸을 당겼다. 그러자 태양이 조심스럽게 아이 다루듯 발목을 잡아 왔다. “어디 가요, 응? 나 이렇게나 섰는데….”
작품 정보
〈나의 아들에게〉는 신청춘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노블리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4년 10월 4일이다.2026년 10월 20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8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4년 10월 4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827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