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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어린 고모> 늦둥이로 태어난 자온은 서른 살이 많은 오빠와 올케의 손에서 자랐다. 누구보다 자온이 잘되길 바라는 올케 국경은 3대째 한의사를 지내는 상준을 중매한다. 그러나 상준이 개차반 중 개차반이라는 걸 모르는 태훈은 막냇동생의 결혼을 위해 37평 아파트를 사서 독립시킨다. 뒤늦게 막냇동생이 상준으로 인해 애를 먹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태훈은 둘째 아들 진건을 자온의 아파트로 보낸다. 그때. ‘저도 같이 가겠습니다.’ 오래전부터 자온을 좋아한 재욱은 눈앞에 다가온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모르는 사람 중에 아는 사람> ‘에구머니나! 망측도 하지. 그 나이에 무슨 애를 낳아!’ ‘쯧쯧, 애물단지가 따로 없네. 오빠하고 언니들이 무슨 고생이람!’ 자온은 아주 어려서부터 자신이 천덕꾸러기라는 걸 알고 있었다. 나이 많은 아버지와 어머니 덕분에 하도 놀림을 당해서 친구를 사귀는 건 일찍이 포기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로는 줄곧 오빠와 언니들에게 신세를 져야 했다. 자신이 민폐 인생이라는 걸 아는 자온의 장래 희망은 한 가지. 일찍 결혼해서 ‘내 가족’을 만드는 것이었다. 자온은 같은 아파트에서 함께 지내게 된 조카 진건의 친구 재욱에게 오랫동안 마음에 담아 두었던 넋두리를 하게 된다. ‘오빠한테도, 올케한테도, 조카들한테도 365일 내내 미안했어. 아니, 이십 년이 넘게 미안했어. 빨리 어른이 돼야겠다, 어른이 되면 결혼을 해서 내 집에서 내 가족하고 살아야겠다, 줄곧 그 생각만 하면서 살았어. 조금이라도 더 젊을 때 아이를 낳아야지, 그러면 우리 엄마처럼 어린애를 두고 죽는 일 같은 건 없을 테니까……. 그런 생각들 때문에 내 머릿속은 늘 복잡했어.’ 자온은 고백성사를 하듯 마음속에 켜켜이 쌓여 있던 말을 천천히 끄집어낸다. 마땅한 대상이 없어서 넋두리조차 해 본 적 없던 그녀에게 재욱은 편한 대화 상대가 되어 준다. <나를 아는 남자> ‘조금 더 가까운 사이가 되는 건 어때?’ 재욱은 자신을 ‘모르는 사람 중에 아는 사람’이라고 말한 자온에게 프러포즈를 한다. 함께 지내는 동안 자연스럽게 그에게 마음이 기울었던 그녀는 재욱의 고백을 받아들인다. 시작도 하지 못한 채 자온을 잃을 뻔했던 재욱과 난생처음 제대로 된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의 뜨거운 연애가 시작되는데…….

작품 정보

〈나를 아는 남자〉는 고은영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피플앤스토리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2년 7월 20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9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2년 7월 20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84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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