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로맨스판타지 빙의 영화_빙의 역하렘 왕족/귀족 신분차이 남주_셋 #진남주_있고 #소유욕/독점욕/질투 #몸정>맘정 #절륜남 #병약남 #귀족남 #다정남 #계략남 #오만남 #존대남 #연하남 #직진남 #상처녀 #유혹녀 #절륜녀 #속물녀 #고수위 #씬중심 #더티토크 도색영화에 빙의하여 사랑을 찾았다! *여주/ 김나나 (26) 대학교 휴학, 현재 무직. 이모네 모텔 일 도우며 지내는 중. 유일한 취미는 돈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자위 놀이. 룸메이트인 사촌 동생이 외박하는 틈을 타 해피타임을 가지는데, 흥을 돋우려고 켜둔 29금 영화<더 코르티잔>에서 팔이 튀어나와 납치당한다. *윌리엄 파커 <더 코르티잔> 초반부에 등장하는 여주 섹스 선생. 낮에는 매음굴 공보의로, 밤이면 여주와의 섹스에 몰입해 살다가 나나를 만난다. 영화 속 등장인물 중에서 유일하게 자의식을 가진 존재. 맡은 역할이 진절머리 나는 그에게 김나나는 여주인공 이상의 의미가 있다. *리샤르 드 고티에 <더 코르티잔>에 등장하는 남주 1. 여배우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나나에게 소유욕과 현시욕을 품는다. *마리오 가르시아 <더 코르티잔>의 남주 2. 파리 사교계의 유흥거리로 초대된 스페인 투우사. 여흥용 투우경기에 참가했다가 귀빈석에 앉은 나나를 보고 반한다. * 작품 소재로 오스카 와일드의 <살로메>, 조르주 비제 <카르멘>의 <<투우사의 노래>>, 슈베르트 <세레나데>, 아리스토파네스 <리시스트라타>와 장 레옹 제롬 <배심원 앞의 프리네>가 등장합니다. 감상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 안 돼. 안 돼요.” 무서워요, 허리까지 잘게 떠는 나나를 가슴으로 보듬은 남자가 가벼운 키스를 아낌없이 선사했다. 불한당 주제에 퍽 다정한 사내였다. 불안한 와중에도 엉뚱한 감상이 끼어들 만큼 달램과 회유가 근사했다. 보드라운 입술이 상냥하게 돌아다닌다. 목빗근이 시작되는 옆 턱에, 귓불 아래에, 귓불에. 귓불을 꽃잎 물 듯 입술로 물고 가볍게 내저었다 귓바퀴를 혀로 핥아 간질였다. “으으. 아, 가, 간지….” 밑으로만 집중돼 있던 의식이 귓불로 옮아왔다. 귓살 안쪽의 주름을 혀로 더듬고 입으로 물었다가 귓불을 빨고 떨어지는 입술. 묻은 타액이 젖어 번지는 귓살을 다시 야릇하게 지분거리는 콧대. 그 위로 의도적으로 뿜어지는 호흡. 살갗으로 번져가는 요상야릇한 간질임. “아…. 으….” 참아내기 어려운 애무였다. 근질근질해진 귀를 어깨에 대고 비벼 긁었다. 긁다가 낯을 잔뜩 붉혔다. 강아지처럼 비벼지는 그녀의 정수리에 남자의 달아오른 숨이 마구잡이로 내려앉고 있었다. 제 몸짓, 별것도 아닌 작은 행동이 너무나 사랑스럽다고, 사랑스러워서 견딜 수가 없다고 두피에다 호흡을 내뿜고 콧대로 비벼 문질러대고 있었다. 이 남자… 초면인데도 굉장히 아껴준다. 성대에 문제가 있는지 말을 하진 않지만, 짙게 어리던 욕망을 억누르고 그녀부터 달래는 몸짓, 이 행위로 느낄 수 있었다. “내 팬이에요? 나 좋아해요? 말해줘요. 듣고 싶어요.” 파도처럼 밀려오는 성감 앞에서 무너질 걸 직감하고 물었더니. 그녀를 끌어안은 두 팔에 실린 완력이 강해졌다. 나신의 등에 밀착돼 오는 가슴팍. 심장이 거칠게 뛴다. 격한 숨결을 담은 입술이 다시 나나의 입술을 삼켰다. 그대로 삼켜버릴 것같이 덤벼오는 키스였다. 몇 겹의 빳빳한 코트와 재킷, 옷감에서 풍기는 고아한 향수 냄새를 뚫고 강렬하게 전달돼 오는 심박과 열기와 키스에 나나는 하릴없이 뒤흔들렸다. 그러면서도 삽입을 서두르지 않고 제 흥분부터 챙기는 태도에 격침당했다. 너른 가슴팍의 깊은 욕망 아래로 가라앉으면서도 안도했다. 이렇게나 배려해 주는 남자라면, 괜찮아. 이건 당하는 게 아니야.
작품 정보
〈나나 (NANA)〉는 쉬잇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플레이룸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5년 3월 13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36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5년 3월 13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봄툰 1 늘어 누적 1,167, 11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