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보호자의 지도하에 작품을 감상해주시기 바랍니다. - 엄마가 남긴 이억 원의 사채 빚.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했다. “내가 몇 년 빌릴까 하는데.” 대부업체 사장의 동생이라는 남자가 제안을 해오기 전까지는. “상환 기한을 3년 후로 미루고, 그간 머물 곳을 마련해 주지.” 조건 없는 3년간의 동거 생활. 그가 원한 것은 그저 자신의 곁에 있으라는 것뿐. “이석 씨, 내 빚 안 갚아줄 거죠.” 그러나 그는 사랑하지 않기엔 너무나 근사한 남자였다. 처음부터 잘못 끼워 맞춘 관계라는 걸 망각할 정도로. 그래서 바보 같은 희망을 가졌다. 이석은 꼭 여원이 여느 때 짓던 웃음처럼, 다소 장난스럽게 웃으며 그녀의 뺨을 문질렀다. “네 빚은 네 빚이지, 여원아.” * “돈 때문에 날 배신해 놓고, 이제 와서 돈 같은 건 됐다고?” “……난, 나는 당신이 싫어요. 이러는 것도 싫고요.” 그 말에, 이석은 상처가 헤집어진 사람처럼 아픈 얼굴로 그녀를 응시했다. 반쯤 웃는 듯 우는 듯 묘한 표정을 한 그가 위태로이 말을 이었다. “너는, 번번이 내 생각에서 어긋나지. 처음부터 그랬어. 처음부터……. 너는 내 생각과, 시선과, 계획을 다 어그러뜨려. 다 엉망이 됐다고. 정말이지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나를 흔들고, 이렇게 망가뜨리고…….”
작품 정보
〈혼자 걷는 새〉는 서사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텐북이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1년 4월 19일, 네이버시리즈 2022년 8월 10일, 카카오페이지 2026년 2월 6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75화, 카카오페이지 75화(10월 25일), 리디 75화(10월 24일)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6년 2월 6일, 네이버시리즈 2022년 8월 10일, 리디 2021년 4월 28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1,000, 카카오페이지 129, 미스터블루 17 늘어 누적 70.8만, 1.1만, 4,939였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8점, 카카오페이지 9.9점, 리디 4.5점(4,39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