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십 년 만이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우연을 가장한 만남조차 없었으니까. “뽑아 주라. 나, 잘할 수 있어. 네 비서.” “유 비서라…….” 애틋한 첫사랑이었던 희주가, 말없이 이훤을 버린 원망스러운 그녀가, 자신의 비서가 되고 싶다며 불현 듯 나타났다. “내가 하라는 건 다 할 수 있겠어?” “……네, 백 상무님.” 자신의 모든 걸 바치겠다고 말하며. 또다시 그녀를 무기력하게 놓치지 않겠다는 그의 다짐은 야릇한 결심이 되었다. 그녀가 어떤 비밀을 갖고 있는지도 모르고. 희주는 이훤의 사촌, 백지웅의 사람이었다. 아니 강제로 그의 사람이 될 수밖에 없었다. 어머니의 사고, 감당할 수 없는 치료비와 수술비. 그렇게 비서를 가장해 이훤을 속여 왔던 3년. “아니라고 말해. 아니라고……!” “그만, 그만두겠습니다. 다 제가 책임지고 그만…….” 결국 들키고 말았다. 그런데……. “……하던 대로 해. 계속. 백지웅에게 하던 대로 내 정보를 흘려. 상관없으니까.” 자신을 속였던 여자일지라도, 이훤은 희주를 놓칠 생각이 없었다. “백지웅은 네 어머니를 인질로 잡았던데. 나는 뭘로 너를 붙잡아 두면 좋을까?” 그의 사랑은 그만큼 지독하고, “임신은 어때?” 위험하다.
작품 정보
〈상사를 배신한 죄로〉는 리태·비향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북큐브네트웍스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24년 12월 1일, 네이버시리즈 2026년 2월 6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81화, 카카오페이지 81화(10월 25일)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2월 6일, 카카오페이지 2025년 1월 28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235, 미스터블루 8, 네이버시리즈 0 늘어 누적 33.4만, 973, 500이었다.
평점은 카카오페이지 10.0점, 네이버시리즈 10.0점, 리디 4.0점(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