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초보 마조히스트이자 서브미시브인 진율은 자신의 성향에 확신이 없어 친구의 소개로 바 한 곳을 찾아간다. 파티가 열리던 날, 긴장으로 맥주만 들이켜던 율은 윤해경을 따라나선다. 율이 초짜이자 섭인 것을 단번에 알아본 윤해경은 가벼운 손장난만으로 끝내고, 율은 여러 사람을 만날수록 자꾸만 처음 만났던 그와 플레이를 해보고 싶어진다. 연거푸 바를 방문하지만 번번이 허탕 치기 일쑤였는데, 어느 날 그를 다시 만나게 되고-. “꽤 너그러운 상대만 만났나 봐요. 그새 건방지게 내려다보는 걸 배웠네.” “풋 워십이라―.” 발가락 사이사이를 간질이는 혀를 눈물이 쏙 빠질 만큼 억세게 꼬집은 그가 질척한 발바닥으로 제 뒤통수를 즈려밟았다. 예상하지 못한 행동에 씨근거리는 숨을 뱉으면서도 한껏 발기한 걸 들키지 않으려 더욱 몸을 옹송그렸다. “어떤 새끼한테 배웠는지도 모르는 거로 공경하는 척하면 내가 좋아할 것 같았어요?” * * * “이걸 어느 세월에 키워서, 사람 구실을 하게 만들까.” 한계점 없이 망가지려는 초짜를 다정하지만 엄격한 주인님이 잘 가르쳐서 자기만의 섭이자, 슬레이브이자 똥강아지로 길들이는 이야기.
작품 정보
〈최초의 자각 [BL]〉은 Da capo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리디·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블랙아웃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7 늘어 누적 3,729였다.
평점은 리디 4.4점(22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