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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본문 中> “해볼래?” “네?” “나랑. 키스.” 그의 반복되는 플러팅에 채림은 귀까지 체리처럼 벌겋게 물들어버렸다. “선생님, 그런 농담 하지 마세요.” “농담 아닌데.” “…….” “궁금하지 않아? 키스가 어떤 맛인지?” 꿀꺽. 채림은 마른침을 삼켰다. 하지만 곧 부정했다. 제가 침을 삼킨 이유는 키스에 목 말라서가 아니라, 진짜로 물이 마시고 싶어서라고. 하지만 몸은 거짓말하지 않았다. “키스는 보통 서로 합의하고 하는 게 아니지 않나요?” “응?” “멜로 영화에서 보면 여자가 방심한 틈을 타서 남자가 들이대던데.” 그녀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건영은 그녀의 입술에 제 입술을 갖다 댔다. 그러자 채림의 큰 눈이 튀어나올 만큼 커졌다. 하지만 이내 두 눈이 스르르 감기면서 입을 달싹였다. 아, 정말이지 키스는 너무나 부드럽고 감미로웠다. 사탕처럼 달진 않았다. 하지만 마치 푹신한 마시멜로에 입술이 감싼 것처럼 기분이 좋았다.

작품 정보

〈오빠 친구는 짐승〉은 핫세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도서출판윤송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9 늘어 누적 1,256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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