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여인국의 사냥꾼 느루. 성인식을 치루기 위해 숨어든 도원국에서 자신의 스승을 죽인 해적과 같은 문양의 고궁을 지닌 황자, 지륜을 만나게 된다.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그에게 접근해 보지만, 어쩔 수 없는 끌림을 느끼는데. “누구냐?” “말해도 모를 거야.” 설핏 웃음이 섞인 어조라 지륜은 칼끝을 더 들이대며 싸늘하게 말했다. “누가 보내서 왔느냐? 대체 뭐 하는 짓거리냐?” “가만히만 있으면 널 해치진 않아. 너에게도 좋고.” “뭐라?” 칼끝이 옆으로 밀쳐졌다. 여인이 겁도 없이 칼끝을 손으로 밀치는 것 같았다. “숨어들어와서 미안해. 정중히 부탁할게. 내 사품이 돼줘.” “대체 그 사품! 내가 너의 무슨 순간이 되라는 거냐?” “날 죽인다 해도 그건 말 못 해. 하나, 이건 약속해. 널 해치진 않을 거야.”
작품 정보
〈호학당의 야조〉는 채가란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허니비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 늘어 누적 594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