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 본 작품은 선정적인 단어 사용과 비도덕적인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진 건 형질뿐인 우성 오메가 이선우. 빚도 갚고 하나밖에 없는 가족인 할머니 호강도 시켜주고자 선우는 얼굴도 모르는 알파의 아이를 품고 남의 집 살이를 하게 된다. “너 누구야?” “저, 그쪽 애 가진 사람인데요.” “……뭐?” 그렇게 기업형 조폭 유회장의 막내아들, 유범과 시작한 동거. “떡볶이 맛있냐?” “네. 맛있어요.” “나보다 맛있냐?” 범은 이제껏 보지 못했던 유형의 알파였다. “넌 원래 무슨 냄새야?” “저요? 저 레몬이요.” “레몬? 허, 천생연분이 따로 없네.” 그리고 자꾸 되도 않을 수작을 부렸다. 제 발로 호랑이 굴에 기어 들어간 선우와 제 손에 저절로 굴러 들어온 먹이를 놓칠 생각 없는 범의 임신부터 거꾸로 가는 로맨스. 범은 태연하게 운전을 하다 중간중간 낮은 신음을 뱉었고 신호가 걸릴 때마다 옆좌석의 선우를 끈적이게 바라보았다. 아쉽게도 선우는 차창 밖을 보느라 한 번을 같이 바라봐 주지 않았다. “이선우.” 그제야 선우가 시선을 돌려 범을 보았다. 선우와 눈이 마주친 범은 씩 웃으며 입술을 쭉 내밀었다. 선우는 특유의 심드렁한 표정으로 그 입술을 바라보다가 대충 쪽, 뽀뽀해 주었다. “성의가 없어, 성의가.” “키스해요?” “아니. 뽀뽀를 좀 진정성 있게 해 봐.”
작품 정보
〈호랑이 굴 외전 [BL]〉은 담레인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블릿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