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란. 행복하게 해드리겠습니다.” 귀족의 딸로 청지기의 아들인 남편과 야반도주를 했다가 남편이 죽고 힘겨운 삶을 겨우 부지하며 살아가는 란희. 궁지에 몰린 그녀 앞에 커다란 뱀이 나타나고, 뱀에게 물려 이런 생 따위 마감해야겠다고 결심한 순간, 뱀은 은발에 달 같은 노란 눈을 가진 아름다운 남자로 변해 그녀를 탐하기 시작한다. 남편이 죽은 후 아무도 받아들일 맘이 없었던 란희이건만, 이무기 사백은 그녀가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쾌락과 위로를 주며, 인간의 세상에서 너무 지쳐버린 그녀의 몸과 마음으로 스며드는데……. “울 정도로 나와 가기 싫습니까?” 사백은 괴로운 듯 반듯한 얼굴을 일그러트리고 있었다. 란희는 놀라서 손을 뻗어 사백의 얼굴을 어루만졌다. “그, 그게 아니라…….” “란. 당신은 어디도 가지 못해요. 내가 놔주지 않을 테니까. 그러니까 아무 생각 말고, 내 아이를 임신하면 됩니다.”
작품 정보
〈꽃과 뱀〉은 차한나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가하 디엘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0 늘어 누적 2,357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