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고아로 지내며 여러 사건 사고를 겪어 온 이정은 출소 후 낡은 집에 틀어박혀 살아간다. ‘이정 씨?’ 이름을 부르며 어슬렁대기에 물끄러미 쳐다봤더니 넉살 좋게 말을 붙였다. ‘나 나가서 이정 씨한테 신세 좀 져도 돼? 신변 정리 될 때까지만?’ ‘…….’ ‘안 돼?’ ‘…그러든지.’ 어느 날 그런 그의 앞에, 예전에 가볍게 나눈 약속대로 갑작스레 나타난 교도소 동기 화언. 재벌가 사생아인 화언이 부담스러웠던 이정은 감옥 안에서도 화언과 딱 한 번 관계했을 뿐 별다른 친분을 나누지 않았다. 이정은 진짜로 제 앞에 나타난 이화언에게 당황하고……. “이정 씨. 무슨 일 있어?” “…당신. 여기에 꼭 있어야 되는 거야?” “나 여기 있는 거 불편한가?” 이정이 대꾸를 않자 흠, 하고 몸을 곧추세웠다. “왜 이러시나? 진짜 무슨 일 있었어?” “…….” “설마 나가라고? 뻔히 있을 준비하고 온 사람한테?” 화언의 언성이 높아졌다. 적극적이고 능글맞은 화언과 방어적이고 까칠한 이정. 둘은 서로에게 끌리면서도 쉽게 사랑을 꽃피우지 못하는데…. 안 그래도 상처 가득한 두 남자는 과연 서로에게 사랑이 될 수 있을까? ‘사연 무거운 남자들의 일상 연애’, 그 결과는?
작품 정보
〈가벼운 마음으로 [BL]〉은 이우주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B&M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657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