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여덟 살 청록의 돌이킬 수 없는 실수로 멸문당하고 야만국으로 쫓겨난 백현. 13년 후, 그는 황금빛 갑옷을 입은 황적현이 되어 나타난다. “너의 하찮고 이기적인 탐욕이 내 인생을, 씨발……. 이렇게 망치지 않았니.” 저를 나락으로 침몰케 한 정인 청록의 앞으로. * * * 백현을 불행으로 밀어 넣은 스스로를 용서할 수 없었던 청록은, 연못으로 뛰어들어 목숨을 끊으려 하지만. “근데 백현 오라버니가 왜 아저씨가 됐어요?” 자신을 괴롭혀 왔던 기억을 모두 잊어버리고 만다. 그뿐만 아니라……. “날 버리지 말아 줘, 오라버니.” 백현의 빈틈없는 애정을 갈구하게 되는데. “영원히 너를 연모할 것이다. 네가 나를 증오해도, 내 목을 졸라도, 내 가슴을 갈기갈기 찢어 놓아도.” 그런 청록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 백현의 목소리가 낮게 가라앉는다. 마치 심연의 수압처럼 청록의 가슴을 옥죄며.
작품 정보
〈파랑에 초록을 섞으면〉은 디써텀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라비바토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5년 11월 7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478이었다.
평점은 리디 4.6점(1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