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서양풍 시대물 판타지물 궁정물 질투 오해/착각 #왕족/귀족 미남공 집착공 절륜공 존댓말공 #복흑/계략공 미인수 #단정수 디트리히 공작은 사교계의 주인공인 반면, 요하네스의 별명은 다음과 같았다. ‘얼굴만 예쁜 망종.’ ‘악역 공자.’ 연회장에서 디트리히를 따라다니며 그에게 접근하는 여자들을 모두 쫓아낸 덕에 얻은 호칭이었다. 와인 몇번 쏟으니까 쉽더라. 악역 공자 역할에 충실했을 뿐인데 어쩌다 보니 디트리히의 관심까지 끌어버렸다. 그런데 아무래도 잘못 건드린 것 같다. “내 눈길을 끌려 안달일 때는 언제고 이젠 혼자 발을 빼겠다니, 그게 쉬울 줄 알았다면 나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던 겁니다.” 공작을 짝사랑하는 역할을 절찬리 수행하던 요하네스의 세계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악역 퇴장을 할 수가 없다. 젊은 영애들은 모르는 사교계의 소문에 따르면, 아이젠베르크 가문의 남자는 잠자리에서 짐승이나 다를 바 없다고 했다. 그 말이 맞았다. 디트리히가 체중을 싣자, 압박감이 거세졌다. 박아 넣는 움직임에 요하네스는 파도처럼 흔들렸다. 허덕이는 숨이 커졌다. 길고 커다란 것을 담기에 내벽은 비좁았다. 디트리히는 양심이 전혀 없었다. “소, 소문이….” “소문?” “공작가 남자들은 수캐라고.” 디트리히가 웃었다. 그 말이 틀리지 않다는 듯이, 아무런 부정도 없이. “아, 수캐?” 오직 싸지르는 것만 생각하는 수캐처럼 그가 달려들었다. 격동적인 허릿짓에 소파 시트가 짓눌리며 쯔윽, 쯕, 뭉개졌다. “흐윽, 잇, 흣…!” 요하네스는 괜한 말을 꺼냈다고 후회했다. 디트리히가 그의 엉덩이를 주무르며 벌이라도 주듯이 팡팡, 박아 넣고 있지 않은가. *공/ 디트리히 카를 아이젠베르크 아이젠베르크 공작. 현 사교계에서 가장 탐내는 미혼 남성이자 일등 신랑감. 어느 날, 평소에 거슬리던 요하네스의 행실을 교정하기로 마음먹는다. *수/ 요하네스 로젠하임 로젠하임 백작가의 공자. 디트리히에게 접근하는 여자들을 모두 쫓아내 사교계의 망종이라 불린다. 공작을 짝사랑한다는 소문이 나 있지만, 정작 그의 구속을 받고 나서는 도망치려고 한다.
작품 정보
〈악역 공자는 퇴장을 희망합니다〉는 낙양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봄툰·미스터블루·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플레이룸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6년 6월 16일이다.2026년 10월 2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9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6년 6월 16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봄툰 41, 미스터블루 21 늘어 누적 1,348, 1,371이었다.
평점은 리디 4.4점(20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