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북부에는 가시나무 넝쿨로 둘러싸인 성이 있다. 아름다운 다이아몬드 탄광을 소유한 성, 리안은 살기 위해 그곳으로 향한다. ‘가시나무 성’에는 괴물이 있어. 소문과 달리 그곳에서 마주한 성의 주인은 아름답고 상냥하다. 그리고 다이아몬드보다 예리한 송곳니를 가졌다. 리안은 그의 동류가 되기를 원하는데……. * 남자는 공기가 가득 담긴 웃음을 작게 터트린 후 천천히 고개를 숙였다. 뜨거운 숨결이 아랫배 가까운 곳에서 터졌다. 이 사람은 그래도 전희를 해 주는구나, 생각하는 찰나. “어?” 남자의 입술이 중심부를 비껴나 허벅지 안쪽으로 향했다. 넓은 면적의 하얀 피부에 남자의 입술이 가까워지는 순간, 벌어진 입 사이로 붉은 혀와 더불어서 유달리 뾰족한 송곳니가 보였다. “그럼 대가는 고맙게 받겠어.” “서, 설마……?” 리안이 놀라 버둥거리기도 전에 남자의 날카로운 치아가 허벅지의 여린 피부를 뚫었다. “흐윽!” 아릿한 통증이 퍼짐과 동시에 허벅지 안쪽부터 뜨거운 열감이 순식간에 전신에 퍼졌다. 고개를 파묻은 남자가 입에 힘을 주고 흡입하자 순식간에 머리가 핑 돌았다. 현기증과는 분명히 다른 감각, 이건 순도 높은 쾌감이었다.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가시나무 성의 그림자》
작품 정보
〈가시나무 성의 그림자〉는 블랙레터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봄툰·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희우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392였다.
평점은 리디 5.0점(1명), 원스토리 2.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