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일하던 유치원을 그만둔 지 어언 6개월.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으로 인해 밖을 나가지 못하던 나비에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 들어왔다. “일주일에 300만 원이면 절대 거절 못 하지.” 약 일주일간 운동 선수 한 명을 맡으면 제게 떨어지는 돈은 300만 원. 빈털터리를 코앞에 둔 그녀는 거절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 유혹적인 제안을 거절해야만 했다. [202x 도쿄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진정한 금메달? 논란의 채우견] 4년 전, 그의 첫 올림픽이자 아쉽게도 동메달을 거머쥐는 순간에 대한 영상이었다. 은메달, 금메달까지 올라가지 못한 건 그의 부족한 실력 때문이 아니었다. “미친…….” 우견이 높이 날아오른 순간, 바와 그의 성기가 부딪혀 버린 게 문제였지. 그 영상을 본 순간부터 나비의 머릿속엔 온통 우견의 성기 생각뿐이었다. “……이게 말이 되는 크긴가. 너무 큰데…….” 하루 종일 그의 성기만 생각하고 있어서 그런 걸까. 분명 아까까지만 해도 평평했던 우견의 바지 앞섬이 불룩 솟아올라 있는 것 같았다. 설마…… 지금 우견이 발기를 한 건가? “보고 싶었으면 그냥 말을 하지 그랬어요. 바로 보여 줄 수 있는데.” “네? 아뇨. 보고 싶었던 게 아니라 정말 오해하고 계신 게…….” “안 보고 싶었는데 이 영상은 왜 봐요. 바에 좆 부딪히는 영상 아닌가.” 그런데 어쩌다 그와 이러고 있게 된 걸까. “왜요. 실제로 만지니까 영상에서보다 작은 것 같아요?” “네?” “이렇게 만지는 것보다는 역시 직접 보여 줘야 하나.” 처음 마주하는 성기가 제가 맡게 된 선수의 발기한 성기라니. 대화의 방향은 나비가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흐르고야 말았다. “내 자위. 앞으로도 도와줘요.” 물론 몸의 대화 또한 포함해서.
작품 정보
〈플라이 어웨이(fly-away)〉는 찬기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리디·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래이니북스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6월 11일, 미스터블루 2026년 6월 15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미스터블루 89화다.
완결일은 미스터블루 2026년 6월 15일, 네이버시리즈 2026년 6월 1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9, 카카오페이지 4 늘어 누적 405, 805였다.
평점은 리디 4.1점(5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