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실수였어요. 그러니까….” “난 실수 아닌데.” 국회의원의 개처럼 살다가 간 수행비서의 딸 은우. 고귀한 혈통에 막강한 재력까지 겸비한 중진 국회의원의 아들 도준. 온종일 붙어 다닐 수밖에 없는 국회의원과 수행비서 사이가 되었다. “여기서 해도 괜찮을까요?” 우리는 날이 갈수록 대담해졌고 국회의 곳곳에 우리의 흔적을 남겼다 수줍은 공기가 메웠던 13년 전이나, 뜨거운 열기에 터질 듯한 지금이나 지금 여기는 천국이 되었다. “제 역할은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좋을 대로.” 쿨하게 보내줄 줄 알았던 의원님. 예상과 달랐다. 질척거리는 이 남자. 안 된다는 걸 알면서 왜 자꾸 나를, 굳이 나를. 집요하게 들쑤시고 헤집는 걸까. “아시잖아요. 더는 안 되는 거.” “아니, 내 비서는 너야.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너.”
작품 정보
〈조건 비서〉는 도한비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에브리웨이다.
평점은 리디 3.5점(1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