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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본 소설은 200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소민은 그가 과거에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알 수 없었고, 현재도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몰랐다. 그러나 한 번 시작된 감정은 무서움을 모르고 크게 번져 갔다. 남편과 이혼하고 내려간 고향에서 처음 마주한 대현은 첫 만남부터 소민에게 적색 경고등을 켜게 했다. 그 남자는 털을 잔뜩 세운 짐승처럼 날이 서 있었다.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듯한 남자. 몸에 새겨진 서슬 퍼런 그림들. 마주쳐서 좋지 못할 사람이란 걸 단번에 알았으나, 같은 집에 세 들어 사는 그와 계속해서 마주칠 수밖에 없었다. 저를 보는 불량한 눈빛이며 거친 말투는 당장이라도 도망치고 싶을 듯이 무서웠으나. “다시 한번… 키스해 봐도 되나요?” 차갑고 매정한 남자에게 속절없이 빠져들고 말았다. 어쩌면 불가항력일지도 몰랐다. 평범해야만 했던 삶에 나타난 침입자. 손에 잡힐 듯, 곧 벗어나는 도망자. 소민은 예측할 수 없이 뒤바뀌는 인생의 궤도 위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그저 제 인생을 뒤흔드는 남자를 보며 사랑에 빠질 뿐이었다.

작품 정보

〈나의 도망자에게〉는 시월구일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아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5년 11월 28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484였다.

평점은 리디 4.2점(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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