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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 본 작품의 배경은 민통선(민간인 출입통제선) 구역을 참고하였으나 지역, 기관, 명칭 등은 창작된 것이며 실제 환경과는 차이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작품 내 사건 및 일부 병명 또한 창작에 의한 허구임을 밝힙니다. 민통선 지역의 산골 아가씨, 하임. ‘청각 공명 증후군’을 앓고 있는 그녀는 남들이 듣지 못하는 걸 듣는 능력으로 지뢰를 피해 산삼과 약초를 캐는 심마니이다. 어느 날, 전설의 천종산삼을 캐고자 출입 금지 구역으로 향한 하임은 우연히 피 칠갑을 한 채 생매장된 남자를 구하게 되는데. “알다시피 내가 기억이 없어서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군요.” “…….” “그러니까 임하임 씨가 나 좀 도와줘요.” 이름도, 과거도 잊은 남자. 분명 가까이해선 안 될 분위기를 풍겼지만 흙투성이로도 빛나는 그에게 첫눈에 반해 버린 하임. “귀신 무섭다며. 내가 귀신보다 무서운 놈이면 어쩌려고. 음?” “저는…… 저는 좋아요.” 국외 특임 조사단 ‘NEXA’의 핵심 병기, 진무혁. 숨이 멎기 직전에 기적적으로 살아난 그는 하임의 정성스러운 간호 덕에 몸을 회복하고, 기억이 없는 척, 수상한 마을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기로 한다. “원래 이렇게 불쌍한 사람들한테 잘해 줘요?” “네?” “다른 남자들한테도 간이고 쓸개고 다 빼 줄 것처럼 구냐, 이 말이야.” “아, 아니요. 저는 아무에게나 잘해 주지 않아요.” 순수하리만치 맑고 헌신적인 그녀의 모습에 무혁은 초연해야 할 감정들이 엉뚱한 방향으로 부상하는 걸 느끼는데. “안 춥게 해 줄까?” “……네.” “순진한 시골 아가씨는 상상해 본 적 없는 방식일 텐데?” 무혁은 숨 쉴 타이밍조차 모르는 어설픈 여자를 제 아래에 눕히고는, 귓불을 아프지 않게 깨물었다. “음? 셋 셀 동안 대답 안 하면 집에 가고 싶어도 못 가요.”

작품 정보

〈산삼보다 더 귀한 신랑을 캤습니다〉는 예하본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이지콘텐츠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6년 4월 24일이다.2026년 10월 25일 기준 연재 회차는 리디 97화다.

완결일은 리디 2026년 6월 20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순위는 리디 로맨스 최고 29위, 리디 로맨스 e북 최고 77위다.

평점은 리디 4.9점(1,70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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