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여기서, 뭘 해달라고요?” “안아 주세요.” 차상원. 그는 한국 재계 서열 5위 안에 드는 해온 그룹의 후계자였고, 또 자신이 몸담고 있는 화장품 회사 코스메틱 라비타의 중요한 클라이언트였다. “되도록이면 뜨겁게.” 다미는 그를 원하고 있었다. “……그게 날 협박까지 해가며 이곳으로 끌고 온 이유입니까?” 상원은 눈앞에 있는 여자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름이 뭐였는지도 기억나지 않을 만큼 존재감이 희미했던 여자. 난데없이 해온 그룹을 찾아와 제게 같잖은 협박과 도발을 걸어 왔다. 그리고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그 협박에 못 이겨 결국 자신을 여기까지 찾아오게 만든, 발칙한 여자였는데. “미친 거 아냐, 이거…….” 결국 제 입에서 험한 소리까지 나가게 만들었다. “그럼, 사실 대표님이 해온 그룹의 장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제가 아는 기자님께 말해도 좋다는 거죠?” 상원은 모르겠지만, 다미는 꽤나 절박했다. 지금 저 밖에서 훔친 업적으로 초고속 승진의 기회를 잡은 남자에게 보여 주어야 했다. “……안아 주세요. 그것 말고는 제 입을 막을 방법이 없으실 겁니다.”
작품 정보
〈해롭고 악랄한 X〉는 비향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더로맨틱이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5년 3월 12일이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5년 5월 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382였다.
평점은 리디 4.4점(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