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 배경/분야: 서양풍 #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집착공 인외공 임신수 문란수 오해/착각 동거/배우자 #대형견공 #냉혈공 #헌신공 #미인수 #순진수 #다공일수 #굴림수 #인외존재 #피폐물 #3인칭 - 인외 존재, 강압적인 관계, 출산 묘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외존재 #강압적관계 * 줄거리 임시 모험가인 핀릭은 던전에 들어가선 안 됐다. 금방 정식으로 승급할 거란 오만한 생각에 입구에 있는 경고문조차 무시한 채 던전에 발을 들이고 말았다. 횃불을 따라 걷던 핀릭이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피부 위로 촉수가 기어다니고 있었다. “후읏, 후….” 이대로 죽는 걸까. 후회하고 있던 핀릭의 시야에 촉수의 끝자락이 기분 나쁘게 꿀렁이는 것이 보였다. “오지, 마, 읏!” 몸을 감싼 촉수에서 새로운 촉수가 흥분한 듯 핀릭의 엉덩이 사이를 갈랐다. 구멍이 아프도록 늘어났다. 온몸을 더럽혔던 촉수가 사라지고 핀릭은 언데드마냥 의식 없이 앞을 향해 길드의 횃불이 있는 곳까지 걸었다. “여길 왜 왔더라.” 그날 이후로 핀릭은 자꾸만 알 수 없는 곳에서 정신을 차리는 일이 반복되었다. 거리에서는 자신을 향한 낯선 모험가들의 음흉한 시선을 느낀다. 곧 모험가들 사이에 넓게 펼쳐진 들판과 호수가 있는 레이크필드에 가면 쾌락 요정이 있다는 소문이 돈다. 그렇게 날이 갈수록 핀릭의 배는 부풀어갔다. 사례인은 가난한 환경 탓에 준비 없이 집에서 쫒겨난다. 하루 종일 먹지도 못하고 걷기만 했던 그에게 넓게 펼쳐진 들판과 호수가 나타났다. 그리고 멀지 않은 곳에 낡고 허름한 작은 오두막을 발견하게 된다. “혹시 버려진 거면 내가 써도 되지 않을까? 여기서 며칠 머물러도 괜찮을 거 같은데….” 갉작갉작갉작갉작갉작. “무슨 소리지?” 부스스 눈을 떠 일어나려고 했지만, 온몸이 붙들려 있어 움직일 수가 없었다. 공중을 떠다니는 먼지들이 작은 요정처럼 반짝거렸다. “뭐야? 읏! 흐읏…!” 눈을 뜬 사레인은 너무 놀라 머리가 쭈뼛 섰다. 심장이 떨려 손끝 하나 움직일 수 없었다. 주변이 온통 보라색의 질척한 촉수로 가득해 자신을 감싸고 있었다. “헉! 우읏! 읍!” 기어코 벌어진 구멍 사이로 촉수가 꾸물꾸물 천천히 안으로 밀고 들어왔다.
작품 정보
〈레이크필드〉는 버프포션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RNC다.
평점은 리디 5.0점(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