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 배경/분야: 현대물 #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무심수 무심공 냉혈공 임신수 도망수 3인칭 #쓰레기수 #다공일수 #범죄자수 #실험체수 #피폐 #감금 #3인칭 #쓰레기수 * 등장인물 - 백선우 (수) : 공감력 부족한 냉혈한 연쇄살인마. 체포된 후 469번이라는 죄수가 된다. - 채도건 (공) : 냉정하고 무심한 성격. 범죄자는 갱생 불가한 쓰레기라고 생각한다. 죄수 469번의 담당 교도관이 된다. - 서지한 (공) : 조금 능글맞고 부드러운 성격으로 보이지만 사실 범죄자 다루는 것을 좋아한다. 채도건과 같이 죄수 469번의 담당 교도관이 된다. - 폭력적 묘사 및 강압적 관계 주의, 출산 형태의 표현이 있습니다. *줄거리 폭우 속의 재개발 주택가. 어두운 빈집에서 연쇄 살인마 백선우가 체포되었다. '딱 한 뼘, 한 뼘 정도만 팔을 더 길게 뻗었어도. 깔끔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었는데.' 아쉬움과는 별개로 그는 성폭행과 연쇄 살인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죄수번호 469. 인권이 보장된 한국 사회에서 죄책감 없이 때 되면 밥 주고 재워주는 교도소 생활을 기대한다. 교도소 안에 또 다른 문 하나 넘었을 뿐인데, 연구실 안쪽은 공기가 서늘하게 식어 있었다. 가위질에 선우의 속옷이 잘려 나가고, 밝은 조명 아래 중심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안 좋은 타이밍에 눈을 떴네. 차라리 조금 더 자지.” 누운 선우와 시선을 맞춘 도건이 조용히 중얼거렸다. 선우는 그 목소리에 소름이 돋았다. 사람도 죽인 자신이 겁을 먹은 건가. 선우는 불길한 마음을 숨기려 일부러 입꼬리를 올려 웃었다. “비쩍 말라서는 악다구니만 남았네. 사회의 쓰레기 주제에.” 백선우가 간 곳은 감옥이 아닌 또 다른 감옥. 질척질척 애액 휘젓는 소리가 선우의 공간을 가득 채웠다. 그렇게 죄수번호 469는 변했다. 더 이상 사회로 돌아갈 수 없는 몸으로.
작품 정보
〈죄수번호 469〉는 버프포션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RNC다.
평점은 리디 3.9점(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