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일찍이 왕자의 난을 평정한 깐깐한 금수저, SGD 회장 최서환. SGD 회장 비서실 6개월 차 말단 비서, 채서희. 어리벙벙한 태도와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제 할 말 다하는 그녀. “왜 자꾸 저에게 반말이세요?” 맹랑한 그녀가 귀여웠다. 그래서 자꾸만 눈이 간다. 아마도 동생이 있었다면 이런 기분이지 않았을까? 다시 안고 싶었다. 그녀와 밤을 보내며 정신이 하나도 없었던 것은 어제가 처음이었다. 뭘 했는지, 나중에야 떠올리고 얼마나 당혹스러웠던지. 비서와 사적인 만남은 금물이라는 룰을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왜 그렇게 혼이 나가 버린 건지. 밤새 되새기고 되새겼더니, 우습지만 지난 밤 내내 그녀와 함께 있었던 기분이 들기도 했다. 지금도 마찬가지였다. 한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 살을 섞고 있는 기분이 드는 여자는 이 여자가 처음이었다. 그러다가 문득 자신의 몸에 휘감기던 그녀의 나신의 감촉이 정말 그러했는지 의구심이 들었다. 정신이 하나도 없는 상태였는데, 그 감촉을 기억하고 있는 것이 오히려 이상했다. 답은 하나다. 역시 다시 안아 보는 수밖에. ‘동생이었다면 좋겠다는 생각 취소!’
작품 정보
〈맹랑한 내 아가씨 [외전선공개]〉는 이현서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베아트리체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17년 4월 15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카카오페이지 26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17년 4월 17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64,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35만, 5,950이었다.
평점은 카카오페이지 9.6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