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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본 도서에는 자보 드립, 양성구유, 강압적인 관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오랜 시간 저를 후원해 준 후원자를 찾아간 은서는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문신이 빼곡하게 새겨진 위압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남자를 마주한다. 보답하고 싶다는 말에 부적절한 요구하는데……. * “유감스럽게도 아저씨는 말이야.” “…….” “애기한테 보지나 자지가 하나쯤 더 달렸다고 해도 상관없거든.” 분명 기괴한 말인데…. 그 말을 하며 번들거리는 눈동자가 두려운데도, 은서의 마음속에 공존하는 감정이 두려움만은 아닌지라, 그래서 이상했다. 그 말이, 어쩌면 조금 반가운 듯도 해서 자신이 비정상적으로 느껴졌다. 상관없었다. 정상에 가까워 본 적은 한 번도 없었으니. “…정말요?” 그저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가 저를 징그럽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그에게 비로소 보답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 “아저씨 애 배는 건 싫으냐고, 은서야.” 아, 또……. 은서는 눈물이 그득한 눈으로 그를 올려다보았다. “임신까지는, 그 정도는 못 해?” 남자의 몸으로 임신…. 그것도 후원자의 아이를……. 태강은 기어코 은서의 눈에서 눈물을 뺐다. 너무 울어서 이제는 눈가가 발갛게 부어오른 그 눈에서 말이다. “실망인데.” “…….” 그 말에 다시금 그 맑은 눈에서 눈물이 도르륵 떨어졌다. 이내 은서가 고개를 저었다. 어떤 결심이라도 한 듯 눈이 처연해졌다. “하, 할 수 있어요…….” 아주 작은 목소리. 몸을 겹치고, 살을 섞지 않았더라면 들을 수 없을 만큼 작은 목소리로 은서가 속삭였다. 내뱉은 말뜻과는 다르게 소심한 목소리였다. 자신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하, 하고 싶어요…….”

작품 정보

〈후원자 아저씨〉는 나무요정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이젤 BL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2,166이었다.

평점은 리디 4.6점(10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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