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스물넷과 서른셋. 세상에 홀로 남겨진 자신을 거둬준 아빠 친구의 아들. 7년을 한집에서 살아온,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사이. 감히 도문혁을 마음에 품어서는 안 되는 이유는 차고 넘쳤다. 그리고 가장 아픈 이유는 도문혁이 배도연을 좋아할 리 없다는 '확신'이었다. 그래서 매년 12월, 도연은 새 다이어리 첫 장에 습관처럼 적었다. ‘사랑하지 않기.’ 혹시라도 누가 보게 될까 봐, 사랑하지 않아야 할 사람의 이름은 쓰지 않았다.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으려 애썼다. 하지만 지독한 사랑에 깊이 빠져 있던 어느 날. “네 얘기였어.” “뭐가?” “내가 좋아한다는 사람.” 오랫동안 억눌러온 그의 진심이 터져 나왔다. “양심도 없지.” 그 순간, 뿌리 깊게 박혀버린 사랑이 비로소 숨을 쉬기 시작했다.
작품 정보
〈깊이 뿌리 박힌〉은 윤말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연필이다.
평점은 리디 3.8점(2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