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갑작스러운 원룸 침수로 인해 절친의 집으로 피신하게 된 한지수. 그곳에서 마주친 건 친구 오빠 유현우였다. 샤워를 하러 움직이던 순간, 어딘가에 머리를 부딪치며 몸의 중심을 잃고 말았다. 지수는 넘어지지 않으려 눈앞의 남자가 허리에 두르고 있던 수건을 붙잡았고, 그와 함께 바닥으로 고꾸라졌다. 제일 먼저 눈에 띈 건, 그의 페니스였다. 의심스러울 정도로 거대한 크기에 지수는 그만 숨이 멎었다. 인상을 쓰며 엉덩이를 주무르던 지수는 홀린 듯 고개를 들었다. 시선은 여전히 현우의 페니스를 뚫어져라 응시한 채였다. “적당히 보지?” 현우의 목소리에 놀라 뒤로 피하려던 지수가 반사적으로 손을 뻗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단단한 무언가가 손에 덥석 잡혔다. “그걸 꼭 잡아야 했나.” 페니스가 붙잡히자 현우의 미간이 움찔 떨렸다. 이토록 큰 물건을 실물로 보다니. 지수는 숨 막히는 감동마저 느꼈다. 전 남자친구의 것과는 비교조차 불가능할 만큼 압도적이었다. 덜렁덜렁. 현우의 페니스가 트레이닝복 안에서 묵직하게 흔들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아악! 생각하지 마!’ 놀라 눈을 크게 뜬 지수는 머릿속에 박힌 잔상을 지우려는 듯 머리를 세게 흔들었다. 냉철한 친구 오빠를 무너뜨린 지수의 도발, 둘의 관계는 계속될 수 있을까? 큰 걸 넣고 싶다 그걸 꼭 잡아야 했나 신세 좀 질게요 둘뿐인데. 그러니까 더 조심해야겠죠.
작품 정보
〈커서 좋은 오빠〉는 스스유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망띠끄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204였다.
평점은 리디 5.0점(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