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형사 선배가 남긴 유가족이 애틋해 예뻐하기만 했는데, “내가 진짜 애를 잘못 키웠어.” 자신을 아저씨라고 부르는 다빈은 늘상 그 ‘아저씨’랑만 데이트했다. 얼마 전 헤어진 남자는 서른이었고, 오늘 데이트를 한다는 남자는 서른넷이었다. 그리고 그전에는 서른둘, 서른하나, 또 서른……. “씨발. 서른넷이면 나보다도 나이가 많잖아.” 간신히 말려 집에 앉혀 놓았더니 이젠 사람을 미치게 한다. “오늘도 좋아해요, 아저씨.” * * * 다빈의 숨결, 타액……. 그녀에게서 비롯된 모든 것이 달았다. 여전히 눈을 꼭 감은 채 입을 벌리고 있는 꼴이 야해 빠졌다. 파르르 떨리는 속눈썹과 사헌을 꼭 붙든 두 손을 보고 있으면 배덕감은 배가됐다. 진짜 어린애를 잡아먹는 기분이었다. ‘맞는 말인가.’ 하긴 이제 부정할 수도 없다. 자신은 빌어먹을 아저씨, 양심 없는 늙다리가 맞았다. 지금껏 제가 수도 없이 욕한 모든 남자와 마찬가지로. “경찰 관둬서 다행이지.” 이런 양심 뒤진 새끼가 공직에 설 뻔했다.
작품 정보
〈지극히 정상적인 아저씨 취향〉은 떡업일치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라비바토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5년 5월 20일, 미스터블루 2026년 9월 21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미스터블루 36화다.
완결일은 미스터블루 2026년 9월 2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7 늘어 누적 505였다.
평점은 리디 4.8점(2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