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기다려라, 제논. 이번엔…… 네놈의 숨통을 가장 부드럽고 잔인하게 끊어줄 테니." 제국 최고의 암살자, 에이든. 그는 반역을 꾀하는 북부 대공 제논을 암살하려다 사지가 찢겨 죽는 능지처참을 당한다. 그러나 눈을 떴을 때, 제논이 반역의 칼을 뽑기 이틀 전으로 회귀한 것을 깨닫는다. 검과 암기로는 절대 저 괴물을 이길 수 없다. 절망 속에서 에이든이 선택한 유일한 방법은, 수치심을 버리고 '공물'로 위장하여 제논의 침소에 드는 '미인계'. 허벅지 안쪽 가장 연한 살에 맹독이 묻은 은장도를 묶고, 붉은 실크 가운을 걸친 에이든은 폭군의 몸 위에 엎드려 아부를 떤다. 짐승의 정욕에 눈이 멀어 경계심이 흐려지는 찰나, 놈의 경동맥을 긋기 위해. 하지만 기다리고 있던 것은 암살자의 모든 긍지를 짓밟는 짐승 같은 유린과 끝없는 쾌락뿐. 충성을 맹세했던 황제의 죽음 앞에서, 에이든은 결국 폭군의 발밑에 엎드려 새로운 주인의 이름을 부르짖게 되는데……. "언제든 내 목을 노려도 좋다, 나의 암살자. 하지만 그 복수는, 오직 이 침대 위에서 다리를 벌린 채로만 허락될 것이다."
작품 정보
〈폭군을 암살하는 가장 완벽한 방법〉은 로해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모트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8 늘어 누적 580이었다.
평점은 리디 4.6점(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