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남편인 란드로프만을 바라보며 행복한 삶을 누리던 엘레오노라는 언제부턴가 밤과 함께 찾아드는 그가 낯설게 느껴졌다. 원인 모를 병으로 눈이 멀고 성력까지 모두 사라진 그녀는 제 안을 파고든 이가 남편만이 아니라는 잔혹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 * * 뜨거운 마찰열에 사정감이 치솟자, 란드로프는 격하게 허리를 박아댔다. 그 와중에도 가슴을 꽉 움켜쥐고 있어 성기가 꽉 맞게 그 틈에 끼였다. 눈물을 줄줄 흘려대는 엘레오노라의 모습에 더 꼴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곧 쌀 것 같았다. “흡!” 란드로프는 사정 직전 하체를 일으켜 세워 엘레오노라의 얼굴 쪽으로 좆을 조준했다. 하도 많이 뽑아내서 이제는 투명하기까지 한 정액이 인형처럼 희게 질린 얼굴 가득 쏘아졌다. 란드로프의 사정을 지켜본 남자는 입안에 고인 침을 삼켰다. 그는 제 차례가 되자 엘레오노라의 다리를 제 어깨에 걸쳤다. 좁다란 안을 무자비하게 파고든 제 좆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자세를 그는 제일 좋아했다. 그렇게 제게 깔린 엘레오노라를 보던 그는 그녀의 얼굴 가득 란드로프 녀석이 싸질러 놓은 정액이 흩뿌려져 있는 것을 뒤늦게 발견했다. 어쩐지 기분이 나빠진 그는 아랫배에서 열기가 들끓었다. “시발, 음탕한 부인이 내 허락도 없이 좆물을 묻히고 왔네. 당연히 벌을 받아야겠지.” 남자는 팔이 묶인 엘레오노라의 몸을 그대로 일으켜 세웠다. * * * 결국 그들로 인해 끔찍한 죽음까지 맞이하게 된 엘레오노라는 신께 기도했다. 부디, 저 짐승보다 못 한 자들의 죄를 결코 사하지 마옵소서. 간절한 기도가 통했던 걸까. 두 번째 삶을 살게 된 그녀는 그들에게 모든 걸 되갚아 주기로 했다.
작품 정보
〈비록 두 눈이 멀지라도〉는 레드그리타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허니비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1,249였다.
평점은 리디 3.9점(4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