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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자네에게 한 어른의 시중을 맡기려 하네.” 맹인 홀아버지를 모시는 복사골 효녀 청이는 유배 죄인의 시중을 드는 일거리를 맡게 된다. 그런데 모시게 된 이는 나이가 많아 보이지도 않는 잘생긴 사내였다. “나가.” “예?” “첩자 노릇 해 봤자 얻어 갈 것 없으니 당장 꺼져라.” 마주칠 때마다 쫓겨나기 바쁘지만 청이는 사내에게 자꾸만 눈길이 간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의 태도 또한 달라져만 가는데. “꽤 달구나. 여름 복숭아라 그런가.” “예… 복숭아 철이라….” “철이라 물도 많은 거겠지.” 그가 입술을 벌려 복숭아를 깨물었다. 순식간에 과즙이 흘러내려 그녀의 손가락 사이를 따라 아래로 뚝뚝 흘렀다. “이런. 여기까지 즙이 흘렀나? 젖었는데.” “나, 나리….” 청이의 손가락에는 아까 손안에서 뭉크러지던 복숭아와 그의 입술이 닿았던 감촉이 선연했다. 온몸이 사시나무처럼 떨리며 열이 오른 것처럼 뜨거워지고 있었다. “아래도 젖었는데. 내가 도와주랴?” ** “나리. 무얼 하시는… 아!” 그는 대답 없이 다리속곳을 밀치고 어딘가를 건드렸다. 쿡, 찔리자마자 온몸이 떨렸다. “아, 흑, 거긴, 더러운데….” 청이는 더는 보지 못하고 고개를 돌렸다. 이상한 소릴 내고 싶지 않은데, 그가 문지르자 열감이 점점 모여들기 시작해 어쩔 수가 없었다. “싫어? 다른 걸 할까?” 그가 한 손으로 허리춤을 풀자 아슬아슬하게 골반에 걸려 있던 바지가 쑥 하고 내려가며 꺼덕이는 성기가 모습을 드러냈다. “아무래도 더 벌려야겠다.” 그가 젖은 그것을 한 손으로 훑으며 속삭였다. “이젠 못 물려.”

작품 정보

〈모략 혼인〉은 박록주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리디·네이버시리즈·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플로린이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 2026년 6월 10일, 봄툰 2026년 9월 25일이다.2026년 10월 2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52화, 미스터블루 52화(10월 26일)다.

완결일은 봄툰 2026년 9월 25일, 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 2026년 6월 10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0, 봄툰 3 늘어 누적 479, 145였다.

평점은 리디 4.4점(58명),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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