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애원하는 목소리가 꽤나 내 취향이네.” 제어되지 않는 저주스러운 마력에 매일 밤 악몽을 꾸는 리디아. 어느 날부턴가 그런 그녀의 꿈에 한 남자가 나타나 손을 내민다. “너를 구해 주겠다는 거잖아, 리디아. 네가 빌어먹을 저주에 잡아먹히지 않게.” 무언가 아는 듯, 의뭉스러운 남자의 말에도 낯을 가렸지만 너무도 오랜만에 닿은 온기에 그녀는 처음으로 남자와 몸을 섞는다. 어디까지나 꿈속의 일인 줄만 알았건만 이튿날 찾아온 손님, 칼리시스 라인하르트 대공을 본 리디아는 어쩐지 기묘한 예감에 제게 훅 다가오는 남자를 떨치지 못하는데…. “너 역시 위태로운 마력을 홀로 견뎌 왔으면서.” “……!” “혼자 외롭게 버티느라 고생했어. 이제는 그럴 필요 없어.” “……칼리시스.” “우린 서로가 서로에게 유일한 구원이 되어 줄 거야.” * * * “내가 숨결을 내어주지. 널 답답하게 옥죄고 있는 것도 전부 풀어 주겠어.” “……!” “그럼 내게 만족스럽게 안길 수 있겠나?” “그게 무슨, 아흑!” “평소처럼 겁에 질려 떨고 있는 것보다는 훨씬 예뻐. 그러니, 리디아.” 낮게 깔린 목소리에 찰나의 이성마저 흔들리는 것 같았다. 머릿속이 으깨진 푸딩처럼 엉망이 되어 버렸다. “내 숨결을 삼키고, 예쁘게 울어 봐.”
작품 정보
〈오빠 친구와 자버렸다, 꿈속에서〉는 한계점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담소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1월 21일, 미스터블루 2026년 4월 10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미스터블루 61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747이었다.
평점은 리디 3.6점(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