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술이 웬수다. 잠에서 깬 내가 옆에 있는 사람을 보고 제일 먼저 한 생각이었다. 결 좋은 은색 머리카락에 흰 피부와 잔근육들. 나는 눈을 질끈 감았다. 술 먹고 원나잇 한 사람이 남주일 줄이야! * * * 생애 첫 해외여행에 들떠 있었는데 하필 비행기 사고가 났다. 눈을 뜨니 내가 읽었던 소설 <남주가 내게 집착합니다> 의 쩌리 악녀로 빙의한 상태였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조용히 지내려고 했는데……. “여, 여, 연인이요?” “그럼, 연인이죠. 나랑 섹스까지 해 놓고…… 그냥 입 싹 닦을 생각이었어요?” 페로제가 빙글거리며 웃었다. 아니, 그저 불같은 하룻밤 아니었나요? 여주인공 놔두고 왜 저한테 그러세요!
작품 정보
〈얼떨결에 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버렸다〉는 주혜린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향연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1,820이었다.
평점은 리디 3.8점(7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