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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본 소설은 강압적인 관계 및 노골적인 표현, 자극적인 소재, 비도덕적인 인물 등장 등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표정우 씨, 잘 지내봐요.” “다음엔 표 사장이라고 불러, 어린 게 표정우 씨라고 하니까 기분 뭣 같다.” 삼천억 원의 상속녀, 뒷골목 범을 만나다. 외할아버지의 장례가 끝난 후, 재산을 노리는 김용주에게 감금당한 지, 10개월. 더럽고 어두운 지하실에서 도망쳤더니, 표정우가 기다리고 있었다. 아진은 자신을 아이 취급하고 쥐락펴락하며 도미넌트 표정우의 먹잇감으로, 아찔한 어른 놀이에 정신을 못 차리는데……. “너, 생각보다 쉽지 않아.” 여태 실컷 쉬운 여자 취급하다가 뭐? 앞뒤가 안 맞는 말에 입매를 비튼 아진이 벽을 짚었던 손을 힘껏 날렸다. 강렬한 감정을 담은 회심의 일격이었지만 초식동물이 휘두른 솜방망이는 허공에서 잡혔다. “아!” 손목이 잡힌 아진이 벽에 밀어붙인 표정우가 뒤에서 짓누르며 위협했다. 싸늘한 목소리가 귓가에 닿았고 잔인한 소리를 내뱉었다. “아진아. 너 어차피 강남에서 나오는 월세로도 충분히 먹고 살잖아. 네 할아버지 유산은 기부했다 치고, 일 키우지 마라.” “경찰에 신고할 거야.” “해요, 근데 너 그거 알아야 해. 네가 돈 때문에 신고하면요, 내가 김용주 감금한 것까지 밝혀지고 너도 처벌받아. 돈도 잃고 사랑하는 남자도 잃었는데, 네 인생에 빨간 줄까지 그어서 되겠냐. 그거 있으면 진짜, 시집 못 간다.” 김용주로 입막음을 하는 표정우는 저열했다. 새벽에 맡았던 악취가 민낯이라고 했던 말 그대로였다. “입 함부로 털지 마, 너도 지하실에 다시 갇히고 싶지 않잖아.” 어두운 곳에 대한 공포를 씻어주었던 남자가, 트라우마를 깨웠다. 충격에서 벗어날 수 없어 허망한 눈길을 거두지 못하자, 고개를 삐딱하게 숙인 표정우가 또다시 입꼬리를 올렸다. 그러고는 둘 사이의 이별을 선언하듯 명령했다. “내 집에서 나가.” 지독하게 사랑했기에, 보호라는 명분으로 상처를 주었어도 그 모든 것까지 표정우의 순정이었다.

작품 정보

〈불순한 순정〉은 고요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봄툰·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아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5년 11월 21일, 조아라 2026년 4월 24일, 봄툰 2026년 5월 29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58화, 봄툰 30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6년 5월 29일, 네이버시리즈 2025년 11월 2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0 늘어 누적 4,437이었다.

평점은 리디 5.0점(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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