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가서 그 집 귀신이 돼서라도 K그룹 마음을 돌려놔.” T그룹의 액받이 부적 정해아. 보육원에서 입양된 7살 이후로 해아의 삶은 단 한 번도 자신의 것이었던 적이 없었다. 오빠의 액받이 부적으로, 감정 없는 인형처럼 자라온 그녀에게 떨어진 마지막 명령은 온갖 기괴한 소문의 중심인 K그룹 장남 유지한과의 정략결혼이었다. 게이, 결벽증, 그리고 냉혈한. 정략결혼 상대에게 붙는 수식어는 무척이나 화려했다. 그러나 지옥 같은 집을 벗어나기 위해서 해아는 망설임 없이 그와의 정략결혼을 선택했다. 하지만 베일 듯 차가울 줄 알았던 남편은, 낯선 다정함으로 그녀의 세상을 뒤흔들기 시작했다. “나한테 왜 이렇게 잘해줘요?” “정해아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서.” “…왜요?” “그래야 내가 행복하니까.” 철저히 계산된 정략결혼의 끝에서 해아는 깨닫는다. 이 모든 건 우연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정교하게 설계된 구원이었음을.
작품 정보
〈계획된 정략결혼〉은 혜아나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늘솔북스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6년 3월 27일이다.
평점은 리디 4.3점(2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