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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강결, 이 철천지원수.” 9년간 짝사랑하던 강호의 마음을 이제는 얻어 내려는 조은. 그러나 성년 입양을 통해 강호를 묶어 두려는 그의 절친 강결 탓에 짝사랑에 진전이 없다. ‘은아, 차라리 빨리 결혼해 버려라. 미련이라도 끊어지게.’ 한편 강호의 마음 또한 조은을 향하고 있지만…… 얼마 전 어머니가 돌아가신 가족 같은 친구, 강결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며 다가오려는 조은을 내칠 수밖에 없는데. ‘잘하자. 아저씨가 화내도 버티자. 똑같이 화내 봐야 싸움밖에 더 돼?’ 조은은 강호를 얻으려면 까칠한 강결의 마음 또한 얻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침착하고 어른스럽게 다가가려 한다. “아저씨한테요, 진짜 잘할게요.” “왜?” “선배님의 가족이시니까요.” “그러니까 왜?” “눈치채셨겠지만 저 강호 선배님을 사랑해요.” 과연 조은은 강결과 강호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아 오랜 짝사랑을 끝낼 수 있을까. * * * ‘내가 우리 은이 덕분에…… 버티는 부분이 커.’ ‘그러니까 물어봐. 나한테 물어보라고. 뭘 물어봐야 하는지는 알지?’ “내 덕분에 버틴다며. 나 땜에 버티는 거면 물어볼 말이야 뻔하지. 다 나와 있잖아. 앞으로도 잘 버틸 수 있게 옆에 있어 줄 수 있겠냐고 물어봐야지.” ‘내가 그걸 어떻게 물어. 네 인생이 고달파질 거 뻔히 아는데 무슨 염치로 물어.’ “선배님도 선배님 생각 좀 하란 말이야. 아저씨 생각, 준이 생각, 내 생각, 그렇게 맨 남 생각만 하지 말고 이기적으로 굴어 보란 말이야. 왜 선배님 생각은 안 해? 선배님 앞가림부터 해야지. 그게 맞잖아. 나도 아는 걸 선배님은 왜 모르는데. 나 봐, 아저씨고 준이고 상관없이 나부터 살겠다고 선배님 잡고 있잖아.” 잡는다는 표현에 반사적으로 손이 부르르 떨리는데 조은이 흠뻑 젖은 눈으로 강호를 응시했다. “그러니까 선배님도 나 잡아. 내가 먼저 잡은 건 괜찮아. 선배님이 같이 잡기만 하면 돼. 그러니까 잡아. 나만 잡고 있기 싫어.”

작품 정보

〈강호의 도리〉는 허도윤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동아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5년 2월 1일, 네이버시리즈 2025년 5월 13일, 미스터블루 2025년 7월 17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미스터블루 39화, 봄툰 20화(10월 17일)다.

완결일은 봄툰 2025년 7월 30일, 미스터블루 2025년 7월 17일, 네이버시리즈 2025년 5월 13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850이었다.

평점은 리디 4.5점(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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