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아이가 좋아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된 상윤. 하지만 정작 자신의 아이는, 아내를 괴롭힌 어머니의 시집살이 때문에 허무하게 잃고 만다. 봄을 닮아 상호마저 [온봄]인 떡 카페를 운영하는 유선. 유산 후 우울증과 공황장애에 시달리다 오로지 살기 위해 남편 상윤을 떠나기로 한다. 하지만 이혼 후에도 서로를 놓지 못하고 거의 부부처럼 살아가던 어느 날! “유선아. 1년, 1년만 기다려.” “무슨 1년이요?” “거기서 두어 달 정도 덜 걸릴 수도 있고, 그만큼 더 걸릴 수도 있어.” “뭐 하려고요?” “결혼식.” 유선이 고개를 푹 꺾었다. 결국 그렇게 되는구나. 이렇게 끝이 나는구나. “나 봐, 유선아.” 유선이 천천히 고개를 들자 고통으로 일그러진 상윤의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 “식만 할 거야. 결혼식만. 당연히 혼인신고 없고 부부생활은 더 없어.” “그게 가능해요?” “가능해. 결혼식을 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어. 식은 그냥 쇼일 뿐이야. 남들 눈에 보여주는 쇼. 이렇게 하지 않으면 못 끝내. 우리 다시 같이 살아야지. 평생을 이런 식으로 견우직녀처럼 떨어져 살 수는 없어.” 과연 그는 돌아올 수 있을까. 압도적 철벽남 #이를테면 위장이혼 #자기 팔자 자기가 꼬기 #그녀의 남편은 Time Ball #동생 사랑은 언니
작품 정보
〈보시구報時球〉는 허도윤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망띠끄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955였다.
평점은 리디 4.0점(23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