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박복하다, 이 내 팔자! 기구하다, 이 내 인생!’ 얼굴만 반반한 사고뭉치 오라버니 때문에 일 년간 하녀로 일하게 된 계영. 저택의 주인인 도련님을 곁에서 모시라는데, 이 도련님이 글쎄 해가 지면 앞이 안 보이는 희귀한 병을 앓고 있다나? 그것 참 안 되었다고 생각했던 것도 잠시. ‘천계에서 내려왔나? 용궁에서 놀러 왔나?’ 도련님의 빼어난 미모에 가슴이 술렁거린다. <원녀불감> “자, 이리 오세요.” 그가 계영을 향해 두 팔을 벌렸다. “뭐 하시는 거예요?” “정말 불감증인지 아닌지 확인을 해 보려고 합니다. 어서 이리와요.” 그가 엄지와 검지로 젖꼭지를 잡고 슬쩍 비틀었다. “아흣!” 가슴을 타고 번진 찌릿한 느낌이 짧은 교성을 이끌어 냈다. “계영, 일부러 소리를 꾸며 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일부러 꾸며 낸 게 아닌데요.” 어금니를 꽉 물고 한껏 눌린 발음으로 말하자, 그가 다 안다는 얼굴로 고개를 저었다. “당신은 너무 상냥해서 큰일이에요.” 상냥은 무슨 상냥. 본능이 이끄는 대로 진솔하게 소리를 낸 것뿐인데! “이건 상냥한 게 아니라…… 흣, 으응!” 오해를 바로잡으려고 하는데, 그가 속옷 위로 도드라진 젖꼭지를 입에 물었다. 얇은 속옷이 순식간에 젖어 들며 젖꼭지의 존재감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형태를 갖춘 젖꼭지를 혀로 살살 굴리며 희롱하던 그가 입을 더 벌리며 젖가슴을 아프지 않게 물었다. ‘불감증은 무슨!’ 희박한 가능성마저 깨끗하게 날아갔다. 이렇게 좋아 죽을 것 같은데 불감증이라고? 말도 안 되는 소리였다.
작품 정보
〈원녀불감〉은 탄실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그래출판이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봄툰·미스터블루 2022년 11월 10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미스터블루 40화, 봄툰 21화(10월 17일)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봄툰·미스터블루 2022년 11월 10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653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