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
여성 선호
완결
로맨스

그깟 순정

리뷰 쓰기
연재처

작품 소개

“왜 나는 안 된다는 건데요?” “그걸 몰라 물어?” “모르니 묻잖아요. 왜 안된다는 건지!” “야 인마! 내가 너 빤스까지 빨아 입혔어! 근데 너랑 뭘 해? 그게 말이 돼!” 몰라요. 모른다고요-!! 열 살, 혈혈단신 고아. 제 이름 앞에 붙은 그 뜻이 무엇인지도 알지 못할 만큼 너무도 어린 나이. 친척 집에서 도망쳐 나온 그 밤에 재이는 기현을 만났다. -이거 벌써 뒈진 거 아냐. 하필 우리 구역에서.-그래, 신고. 신고부터 해야겠- 옘병, 이게 대체 무슨- 하, 깜짝아!! 동그랗게 눈을 뜬 재이를 보고 그가 소스라치게 놀랐다. -……아가. 너 여기서 뭐 하니? 부모님은. -저……아가 아닌데요. -어른이 물으면 대답부터 해야지? -……. -응? 아가? -……없는데요. -없어? 왜. -돌아가셨어요. -……. 그 순간 흔들리던 먹빛 눈동자를, 재이는 시간이 흐른 뒤에도 선명하게 기억했다. -……밥. -뭐? -……밥, 줄 수 있어요? -……. -나, 배고픈데. 그게 바로 기현을 처음 만난 순간이었다. 제 인생에 다시없을 고마운 은인이자, 다시 생긴 가족. 성격 급하고 거칠지만, 작고 어린 것에는 또 한없이 약한 사람. 불쌍한 고아를 지나치지 못하고 밥 한번 배불리 먹이고 하룻밤 재워주려다, 그게 하루가 되고 이틀이 되어 결국 십 년이 지날 때까지 코가 꿰어버린 호구 중에 호구. 그게 바로 내가 사랑하는 아저씨, 성기현이었다. illust. maybezin

작품 정보

〈그깟 순정〉은 차지연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윈썸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0 늘어 누적 2.3만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8.4점이다.

리뷰

아직 리뷰가 없어요

첫 리뷰 쓰기

함께 볼 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