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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902호에서 생긴 일]의 AU 소설이지만, 원작을 모르셔도 상관없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읽으세요 : 처음부터 끝까지 어느 부분 빼놓지 않고 야한데 웃기기까지 한 글을 읽고 싶을 때, 구매하세요. ‘상사에게 뺨을 맞았습니다.’ 도입부가 너무 자극적인 것 같습니다. 정확히 ‘팀장님’이라는 분이 제 뺨을 때린 거지만 직함까지 적으면 너무 상세한 정보를 흘리는 것 같아 적당히 ‘상사’라는 단어를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뺨을 맞았다는 건데, 그걸 어떻게 풀어서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건 순수한 사고였죠. 네, 그 ‘사고’가 저를 이토록 몸살 나게 괴롭히고 있네요. 놀라셨겠지만, 저도 제가 맞는 거에 흥분한다는 사실을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팀장님의 손. 팀장님의 손이 주는 고통. 그 두 개가 합쳐지자 저는 살면서 범접해 본 적이 없는 엄청난 오르가슴을 느껴버린 겁니다. 이대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괴로움에서 저를 구제할 사람은 오로지 저 자신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만 저의 머릿속을 지배하는 방법은 저의 생계를 온전히 내던져야 하는 위험이 따랐습니다. 바로 사직서를 품고 팀장님과 대면하는 일이었죠. 제가 생각한 시뮬레이션은 이러했습니다. 팀장님의 사무실로 가서 일단 작성한 사직서를 제출합니다. 팀장님은 당연히 제게 사직서를 제출하는 이유를 물어보겠죠. 그러면 솔직하게 오늘 일어난 ‘사고’에 대한 저의 느낌을 실토하고 한 번만 더 때려주실 수 있느냐 최후의 패를 던지는 겁니다. 그래 결심했어!

작품 정보

〈[GL] 때려주세요 팀장님〉은 발레리온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도서출판 퐁당이다.

평점은 리디 5.0점(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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