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및 비도덕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대로 예쁘게 잘 자라서 강오 오빠랑 결혼해야지, 우리 하영이.’ 윤하영에게 이강오는 절대적인 존재였다. “강오 씨, 나 오늘만 강오 씨 옆에서 자면 안 될까요?” “강오 씨, 나 좀……. 안아 주면 안 돼요?” “강오 씨 아이를 갖고 싶어요.” 수도 없이 결혼해 달라고 애원했고, 먼저 안아 달라고 졸랐다. 하루는 맨정신으로, 하루는 정신없이 취해서. 자존심도 내팽개치고 겨우 얻어 낸 결혼 생활. 그로부터 3년. 이 결혼을 유지할 이유가 전부 사라졌다. 하나도 남김없이 전부 다. “우리 이혼할까요.” 이강오는 그래, 어느 모로 보나 윤하영에겐 분에 넘치는 남자였다. 모든 걸 넘치도록 소유한 그가 유일하게 가진 오점은 바로 아내 윤하영이었다. “우리가 이혼한다고 강오 씨를 욕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예요. 문제는 늘 나였으니까.” 명품 중독, 시술 중독, 갑질 논란. 언감생심 이강오를 넘볼 수조차 없는 골 빈 여자. “이혼이 뭔지는 알고 하는 말이야?” 심드렁한 얼굴로 식탁 위에 담뱃재를 떨구며 하는 질문이라는 게 그랬다. 윤하영은 이강오의 말에 느릿느릿 고개를 끄덕였다. “진짜 나랑 이혼이라는 걸 하겠다고?” 네가? 나와? “무릎 꿇고 빌었잖아, 나한테.” 제발 결혼해 달라고. 그는 의자에 등을 기댄 채 삐딱하게 앉아 별다른 감흥이 느껴지지 않는 표정으로 윤하영만 뚫어지게 응시하고 있었다. “몇 번이나 말했잖아요. 제발 이혼해 달라고요.” “나야말로 몇 번이나 묻고 있잖아. 그게 어떻게 가능한 일이냐고, 너 같은 여자한테.” 아, 그러니까 요지는 그거였나. 언제는 제발 결혼 좀 해 달라고 무릎까지 꿇고 빌던 네가 어떻게 감히, 이제 와 이혼할 생각을 했냐는 거지?
작품 정보
〈러브 인 페이크〉는 렴미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리디·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래이니북스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5년 10월 31일, 미스터블루 2025년 11월 17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미스터블루 53화다.
완결일은 미스터블루 2025년 11월 17일, 네이버시리즈 2025년 10월 3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21,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1,850, 5,399였다.
평점은 리디 4.0점(281명)이다.